한국에서 영어 유치원 다니던 아이들과 다르게 (놀랍게도?) 저는 미국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1학년 때까지 살았습니다. 아마도 그 이유로 한국어, 영어 모두 다른 아이들 만큼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단어도 외울 때 영어 뜻을 모르는 것, 한국어 뜻을 모르는 것 까지 합하면 생각보다 외울 양이 많아집니다. 못하면 못 할수록 시간을 더 투자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저의 잘못인 것 같습니다. 다른 과학, 수학 학원을 다니면서 집에서는 영어단어는 소홀이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문법 복습은 열심히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단어는 못 외워도 새벽 1시, 2시까지 숙제를 했습니다. 숙제로 공책정리를 내 주셔서 이런 일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공책정리를 하면서 읽고 쓰기를 반복해, 문법 실력을 키우고, 많은 문제 풀이를 하면서 저의 실력의 정도를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중계동 JS뉴욕학원에서 학생이 하루라도 강의를 빠지지 않도록 카메라로 찍고 녹음하는 시스템을 JS뉴욕 영어학원에서 처음으로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방법이 매우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요일의 같은 범위의 강의를 듣는다 해도 그 반 내의 inside joke를 못 알아들을 것이고, 조금이라도 범위가 어긋나 똑같은 것을 또 듣거나, 기본 지식이 없을 수도 있어, 효력이 떨어집니다. 자신의 반, 선생님 연결된 진도 과정을 위해서는 이 방법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서야 알았는데, JS뉴욕영어학원은 한 반마다 최대로 학생수를 12~15명으로 맞춘다는 것이었습니다. 보통 중계동 은행사거리의 다른 영어 문법 학원에는 한 반에 최소 15명 최대는 40~50명 까지 학생들이 있습니다. 15명 이하의 작은 소수 단체를 만들어 선생님께서 직접 한명 한명과 상호작용을 하고, 숙제 검사도 철저히 해서 학생들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가장 효과적인, 그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교재도 문제와 이론이 적당한 비율로 들어가 있고, 문제도 수능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나중에 수능을 볼 예정인 친구들에게는 효과절일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듣지 않았어도(그럴 일은 없겠지만) 교재만을 보고 문법을 독학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법의 1부터 10까지 모두가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JS뉴욕영어학원 학생들이 복습을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가장 효과적이고 즐겁게 문법을 배울 수 있게 해 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영훈국제중학교를 들어오면서 바쁜 일정으로 학원을 다닐 수 없었다. 그리고 우리 학교는 영어문법을 가지고 수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등학교를 위해서 문법을 해놔야 더욱 더 편한 학교 생활을 학 수 있다고 들었다. 마침 방학이라 문법을 배울 수 있는 곳이 없나 인터넷으로 검색을 엄마와 같이 해봤는데,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JS뉴욕영어학원이 좋다는 수강후기가 많이 있어서 이 학원에서 수업을 받기로 결정하였다. 처음에는 리딩과 스피킹, 라이팅 위주의 외국식(영어로 진행하는) 수업만 들었던 나여서 이 문법 특강을 듣고 알아 듣지 못할까 걱정하는 마음으로 수업을 들었는데, 나의 예상은 틀렸다고 해야 맞는 것 같다. 수업의 구조는 ‘ 숙제검사-지난시간 배운 내용 시험- 채점 및 확인- 오늘 진도 수업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고, 선생님 마음대로 하는 다른 학원 보다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도 지난 시간 배운 내용을 복습 할 수 있게 시험을 보고 확인 하는 방식이 좋았던 것 같다. 선생님들의 수업방식은 선생님마다 조금씩은 다르시지만 모두 깔끔해 이해하기 쉬웠다. 내용을 예문과 함께 정리 해주시면서 중요한 부분에는 밑줄과 별표시를 하여 집에서 다음 시험공부를 할 때 이것을 위주로 공부하여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수업방식이 있다면, 바로 ‘다 외워라!’ 이런 수업방식이다.
하지만, 이 수업은 어쩔 수 없이 외워야하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이해하면서 공부하자’ 라는
식으로 문법을 가르쳐 주어 좋았다. 수업방식도 체계적이지만 숙제 방법이 가장 구체적이지
않았나 싶다. 공책정리 역시 예문까지 써가면서 1장을 꽉 채우기도 하였지만, 이러한 과정을 통해 내가 문법과 점점 친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50개 단어 암기 역시 쉽지 않았지만, 점점 외우는 시간이 줄어들고 외우는 스킬이 생겨난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 9회차 수업으로 물론 많이 힘들었고, 숙제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이 기회로 문법과 조금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잡아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p.s - 중간중간 선생님들 유머도 재밌었다.
문의 : JS뉴욕영어학원
JS뉴욕영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저서 ● How to TEPS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 Writing Master 1,2 (넥서스) 교육& 경력 ●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석사 ●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 (前)(주)정이조영어학원 교무과장(목동, 동작캠퍼스) ● 유웨이중앙 입시컨설턴트 자격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