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브래니악영어학원은 올해 6년차에 접어 든 탄탄한 학원이다. 영어의 완성은 ‘말하기’와 ‘쓰기’라는 교육관으로 자체 교재를 활용해 초등학생 중심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9월부터 대입로드맵에 기반을 둔 중등프로그램을 확장하여 100% 영어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도중이다.

자체 콘텐츠로 교육하는 COP 접근법 수업

아이들 입장에서 영어가 재미있고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언어로 학습되어야 한다는 생각. 브래니악영어학원 백광열 대표가 학원을 운영하며 갖는 비전이다.

“저 역시 중학생 때 과도기를 극복하며 대일외고에 합격했지요. 영어보다 수학이 좋았던 학생이었지만 면학 분위기가 좋은 학교에서 영어의 기틀을 마련했어요. 한국외국어대 영어학과 졸업 후 영어 콘텐츠 회사에서 일하며 전 세계 온라인 영어를 리서치하고 개발하는 일을 했어요. 제 경험을 통해 좋은 콘텐츠로 공부한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꿈을 이루는 데 영어가 큰 기반이 되었으면 합니다.”

송파 브래니악영어학원에서는 일반 학원과 다른 방식의 수업을 하고 있다. 미국 공교육(유치원~12학년 대상)에서 사용하는 멀티미디어 콘텐츠인 ‘Brain Pop’에 나오는 주제를 이용해 한국학생에게 맞는 자체교재를 만들어 교육한다. 브래니악영어학원의 콘텐츠 수업은 ‘COP 접근법’이다. 여러 과목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영어로 배우면서 이해(Comprehension)한 다음 마인드맵으로 키워드를 뽑아 구조화(Organization)한다. 그것을 바탕으로 핵심 내용을 글로 정리하고 말로 발표하는 표현(Presentation)의 과정을 통한다. 이후 주제와 관련된 글을 추가로 읽는 ‘Further Reading’ 과정이 있다. 담임이 각 반 아이들에게 맞는 책을 직접 추가선별하고 함께 읽어 지식을 확장하고 융합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배운 내용을 반드시 영어로 접근하는 것에서 벗어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주제와 관련된 한국어 책을 읽기도 한다.

학부모가 만족하는 집요한 관리시스템

브래니악영어학원은 학부모와 상담할 때 아이가 그저 ‘잘하고 있어요’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 한 가지 주제에 대하여 COP 과정을 거쳐 1달간 8회 수업을 마친 후 발표영상이나 결과물을 블로그에 꼭 올린다. 한 학생당 한 달에 1~2개의 결과물을 보고 학생, 학부모, 교사가 객관적으로 학생의 변화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3개월에 한 번씩 대표나 담임, 학부모, 학생이 함께 상담하는 1:1 개별간담회 자리가 마련된다.

백광열 대표는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분이 학원과 소통 부분이다. 아이의 상황을 솔직하게 객관적으로 자주 이야기 나누다 보니 실력향상, 영어를 대하는 태도, 학습능력, 고민 등을 잘 알 수 있다. 그 다음은 자체 개발한 콘텐츠에 대해 호의적이다”며 외국에서 이용하기 힘든 ‘Brain Pop’ 사이트를 활용해 만든 자체 교재에 대한 호응이 좋다고 말한다.

또 학원에서 아이들에 대해 집요하게 관리하는 시스템도 선호도가 높다. 학생별로 문법 및 어휘 성취도를 바둑판처럼 나누어 한 눈에 부족한 부분이 어디인지 파악한 후 피드백 하는 개인별 통합 관리 프로그램이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영역별로 교육을 더 원하거나 미흡한 부분이 있는 학생을 주말에 불러 운영하는 영어도서관, 파닉스 특강, 영자신문반, 디베이트반, 한국식 문법반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매일이나 월간, 격 달로 실시되는 학습테스트 및 성취도 평가에 대한 분석과 꼼꼼한 오답노트 작성도 학생,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융합교육에 기초가 되는 초등부 프로그램

“자체콘텐츠 개발이 힘들어 초반에 어려운 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교육과정이 개편되고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영어로 시대 흐름이 바뀌는 방향을 잘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문·이과 통합과 융합교육으로 초등 때부터 주제별 수업과 연계 독서를 많이 하는 것이 향후 수능영어, 내신 등 시험대비 영어에 크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또 토플이나 텝스 등 추가시험이나 유학, 교환학생 프로그램에도 잘 맞는 교육이지요.”

다양한 사고력을 통한 문제해결력을 강조하는 백광열 대표의 말이다.

브래니악영어학원의 초등부 프로그램은 3단계의 과정을 거친다.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면서 기초가 튼튼하게 다져지는 과정인 1단계, 초·중등 과정 단어 및 문법 완성과 문장부터 단락, 에세이까지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글쓰기와 발표를 하는 2단계 과정이 있다. 또 고등, 수능 단어 및 문법 완성과 다양한 주제 수업을 통한 고난이도 배경지식의 확장, 전문적인 스피치, 논리적이고 심층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글쓰기를 하는 3단계가 있다. 초등부 수업은 주3회(월, 수, 금) 2시간씩, 주2회(화, 목) 3시간씩 운영된다.

저학년부터 체계적으로 COP 접근교육을 이수한 후 고학년이 되면 차곡차곡 성장한 결과물이 눈에 띄게 나오고 있다. 이렇게 실력을 쌓은 재원생을 기반으로 작년 9월부터 중학생반이 신설되었다.

교육의 흐름이나 학교 입학요강을 위한 안내를 위해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교육 강좌도 여러 번 개최했다. 백대표는 “학부모들에게 위기의식이나 조바심을 주지 않고 객관적으로 교육의 변화를 읽는 시야를 넓혀주고 싶었다”며 “고입준비가 대입준비와 직결되고 면학 분위기와 교내 프로그램이 좋은 학교를 선택해야하는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특목고 입시 전략이나 학생부 관리, 예비 중1이 준비해야 할 일을 강좌에서 설명했다”고 말한다.

대입로드맵과 진로 상담 병행하는 중등부 프로그램

브래니악영어학원에는 변화하는 입시에 대비하고 대입준비를 위한 개인별 로드맵을 제공하는 중등부 프로그램이 있다. 교과과정으로 전국단위 자사고나 외고 심화프로그램대비 말하기와 쓰기 수업, 수능 만점을 위한 독해와 듣기 심화수업, 중등 영어 내신 1등급을 위해 학교별 내신 기출경향에 따른 전략적 시험대비와 시험 후 피드백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진로진학상담을 전문적으로 하는 한지영(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 진로진학상담사 1급, 결정적 코치4 공저)소장을 영입하여 1:1 맞춤 관리를 한다.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 진로와 학습, 입시 관련 검사, 학년에 따른 계획 설계와 점검, 동기부여와 정보제공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31일에는 자사고인 보인고 출신의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합격생, 건국대 수의예과 합격생, 이화외고 출신의 한국외대 합격생과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아이들 스스로 다양한 멘토를 만나는 자리가 중요합니다. 자사고인 보인고와 외고의 장점을 직접 들으며 아이들 눈이 빛나더군요. 선배들에게 실제 고교 생활, 학습량이 많아지는 공부 방법, 각종 동아리나 교내 심화프로그램을 이용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작성 등의 이야기를 들으며 아이들의 마음이 움직였어요.”

백광열 대표는 예비중학생, 중학생들에게 강한 동기부여를 심어주기 위해 앞으로 더 다양한 토크콘서트 준비와 자기주도학습을 이끌 것이라고 말한다.

주소 송파구 방이동 211-2 태영빌딩 4층

문의 브래니악영어학원 초등부 /중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