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목동청소년수련관(관장 맹경륜)은 새학기를 맞이해 친구 관계향상 프로그램 ‘엄.친.아’ 참여자를 모집한다. ‘엄.친.아’는 올해부터 국가인증 청소년 수련활동으로 인증돼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의 국가인증청소년수련활동 참여확인서가 발급된다. 참가 청소년들 스스로 참여 활동에 대해 기록하고 포트폴리오를 작성?관리할 수 있다.
‘나를 알고, 너를 알기’와 같은 프로그램 회기를 만들어 학교생활 및 친구 사이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 성격유형검사인 MBTI로 자신의 성격유형을 이해하고, 간단한 심리상담과 게임을 통해 자신의 성향을 알고 타인의 성격유형을 아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생이며 참가비는 1인 2만 원이다. 활동 기간은 3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참가신청은 2월 16일 오전 9시부터 수련관 1층 접수처에서 하면 된다.
문의: 청소년사업팀, 02-2642-1318 (내선 4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