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어학원_ 초등 고학년 영어학습

2016-02-18 23:05:12 게재

어떤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실력과 역량 길러야!

 자녀가 초등 고학년이 되면 원어민 중심의 미국교과서 공부를 선택했던 학부모들도 본격적인 입시를 위해서 변화를 고민하게 된다. 특히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고 대입에서 내신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이런 고민은 더욱 심해지는 듯하다. KNS어학원은 2010년부터 미국교과서 중심의 원어민 몰입식 학습이 갖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초등부 문법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한국인 비율 5: 원어민 비율 5를 지향해온 학원이다. 지금은 대부분의 초등 고학년들이 문법 학습을 필수적인 것으로 보고 있지만 그 당시만 해도 KNS어학원의 방식에 의구심을 가졌던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변화되는 입시 속에서 KNS어학원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직접 알아보았다.

끊임없이 변하는 입시 정책, 해답은?
공부는 재미있게 해야 한다는 생각과 어려워야 공부라는 생각 사이에서, 또 단어를 많이 외우는 것이 기본이라는 주장과 책을 많이 읽히면 좋다는 주장 사이에서 학부모들은 결정 장애를 경험하기도 한다.
요즘 수학이 강조되니 이과 지망생이면 영어에 큰 힘을 들이지 말라는 의견에서부터 초등시기에 영어를 마스터 해두어야 한다는 의견까지 참으로 여러 가지 주장이 대두되고 있다. 이렇다보니 영어학원이나 학습법을 선택하는데 고려해야 할 사항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매년 입시 정책이 바뀌니 학부모들의 아쉬움과 탄식이 ‘나비 효과’처럼 퍼져 초등 고학년 학부모들의 딜레마를 더욱 심각하게 만든다. 
KNS Plus초등관 송아라 부원장은 “2010년부터 KNS 초등부가 강조했던 것은 미국교과서 중심의 몰입교육이 갖는 절름발이식 학습에 대한 문제점이었습니다. 초등 고학년이라는 시기에는 한국어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영어에 대한 이해가 심화되어야 중·고등학교에 가서 깊이 있는 책도 읽고 사고력을 심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대부분의 학원들은 영어몰입, 미국교과서 만능주의에 젖어있었어요. 또한 깊이 있고 제대로 된 독해를 위해서는 문법적인 학습이 되어야만 합니다. 이러한 초등부 문법학습에 대해서도 몰입교육만 추구하던 학부모들에게 쉽게 어필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그럼에도 초등 고학년 시기에 문법지식을 탄탄히 하고, 정확하고 꼼꼼한 독해를 해야 내신과 공인어학 등에서 좋은 점수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입시의 정석을 초등부 학부모들도 알게 됨에 따라 국제중 수석 입학생을 배출하는 등 눈에 띄는 입시 실적을 내며 현재는 5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수강을 하고 있고 많은 학생들이 대기하고 있다.

 미래지향적 Educational Center
KNS Plus초등관은 언어의 유창성, Test-Prep 및 입시의 3박자를 두루 갖춘 미래지향적 Educational Center의 토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영역별로 체계화 및 전문화된 강사로 구성되어 Grammar, Reading(한국어 수업)과  Listening/Speaking, Novel/Writing(원어민 수업)이 5:5 co-teaching으로 진행된다. 유창성과 정확성을 균형 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는 것이다.
학생 개개인은 한국인 담임과 원어민 부담임, 학사관리 및 인성지도 직원, Test 담당 조교까지 강사 4명의 철저한 그물망식 관리를 받게 된다. 반 별 최대 12명 내외로 운영되는 정규반은 Inter-prep 단계부터 최상위 Master까지 총 6단계로 구분되어 있다. 여기에 수준별 문법, 직독직해 리딩, TEPS, TOEFL Reading-Debate, Novel & Writing등 매 학기 또는 방학마다 다양한 특강이 진행된다.
자넷 강사는 “학기마다 주어지는 문학수업(주제별 소설 읽기와 작가에 대한 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러운 사고력 연계수업을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KNS Plus초등관은 분기별 선행 체제 수업으로 도전적인 변화를 주어 더욱 효율적인 학습 효과를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축적된 대입&고입 경험 바탕으로 한 로드맵 제시
학생과 학부모들의 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이성미 실장은 “예전과 달리 중학교에 진학한 후에 적성에 맞는 진로 로드맵을 만들면 늦더라고요. 초등학생일 때 어디에 관심이 있고, 무엇을 잘하고, 어떤 직업에 관심이 있는지 잘 파악해야 합니다. 좋아 보이는 것과 진짜 좋아하는 것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해요. 동기부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니까요”라고 강조한다.
또한 이 실장은 초등학교 때 형성된 학습 습관이 평생 간다며 학습 계획표를 스스로 만들어서 점검하고 학생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도록 부모가 도와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로드맵을 잘 짜 놓는다면 사춘기를 맞은 아이들의 생활에 작은 파도가 일어도 잘 헤쳐 나가는 것을 여러 차례 확인했기 때문이다.
KNS Plus초등관은 수많은 대입과 고입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놓고 있으며 학습전략 설명회, 입시전략 설명회 및 컨설팅 상담을 통해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입시 성공 DNA를 만드는 EB Course
15명, 단 한 개 반만 구성되는 EB(Early Bird) Course는 변화하는 입시체제 대비 및 올바른 학습체계 수립을 위한 아주 특별한 반이다. 어학공인성적 및 면접대비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며 특목/자사/민사고 입시를 위한 효율적인 학습체제를 준비하며, 이는 중등부의 인문학 과정으로 연결된다.
자넷 강사는 “아이들이 즐거운 초등 생활과 자유학기제 기간을 보내다 보면 어느새 준비 없이 입시 문턱에 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든 생각은 ‘왜 초등과정에는 입시반이 없을까’였어요. ‘빨리 시작하면 덜 힘들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EB Course는 입시 성공 DNA를 만드는 곳입니다”라고 설명한다.
일정 레벨 이상 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인성과 자기주도학습 능력, 동기부여 정도 등을 두루 검증해 구성원을 선발한다. 스스로 제어가 안 된다며 EB Course에 꼭 합류하고 싶어 하는 학생이 있는 반면, 실력은 되지만 정규반에 머무르길 희망하는 학생도 있다. 분명한 것은 EB Course에 합류해 새로운 자극을 받은 아이는 이전의 모습과는 확연히 달라진다는 점이다.
송아라 부원장은 “KNS Plus초등관은 대치동 NO1. 영어학원다운 영어 중심 교육과 발 빠른 입시 대비 준비의 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켜 수많은 입시 변화와 교육 트렌드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성을 겸비한 학생들을 꾸준히 길러 낼 계획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문의: KNS어학원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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