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공동기획/봄날 브런치 & 차 마시기 좋은 집

봄꽃과 어울리는 맛깔난 음식으로 행복 찾기

2016-04-08 23:38:15 게재

본격적인 봄꽃구경시즌이 왔다. 삼삼오오 좋아하는 지인들과 어울려 꽃구경과 수다삼매경을 즐겨야 할 시간. 봄옷으로 갈아입은 올림픽공원을 비롯해 석촌호수, 성내천, 잠실 진주아파트, 방이동 올림픽아파트 주변은 화사한 봄꽃 구경하기에 딱 좋은 곳. 가벼운 산책을 겸한 꽃놀이와 함께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는 맛있는 브런치와 찻집을 찾아가 보았다.

 

산책까지 겸하는 올림픽공원 ‘파리크라상’

올림픽공원 내에 있어 여유롭게 산책까지 겸할 수 있는 곳. 다양한 브런치 메뉴와 더불어 눈으로만 즐겨도 기분 좋은 빵과 케익이 많아 취향별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주차도 쉽고 따뜻한 햇볕 아래 야외테라스에서 분위기 있게 브런치를 즐기는 것도 좋다. 넓은 실내와 정갈한 인테리어, 좌석 간격이 넓어 조용히 대화를 나누기에 안성맞춤. 인기 많은 곳이라 가끔은 자리가 없어 대기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오픈 주방은 빵 만드는 것을 직접 볼 수 있어 신뢰가 가는 곳.

브런치 메뉴로는 해산물파스타와 까르보나라, 떠먹는 뚝배기해산물파스타 등이 1만6000원부터 1만9000원선. 커피나 우유와 함께 하는 브런치 메뉴로는 슈퍼 클립 브런치, 햄치즈버섯 오믈렛 등이 1만5000원선이다. 브런치 메뉴에 2000원 추가하면 스프도 같이 나오고 영수증이 있으면 커피 1회 리필이 가능하다. 모양이 예쁜 요거트 케익이나 치즈 케익, 딸기 티라미스도 유명하다.


문의 02-424-0316
 

형형색색 식빵으로 유명한 ‘브레드앤서플라이’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 건너편에 있는 브레드앤서플라이는 베이커리, 브런치, 식사가 가능한 곳이다. 넓고 빈티지한 실내 분위기로 눈이 즐거운 점심 메뉴로 유명하다. 먹물치즈빵, 블루베리, 쵸코마블 등 형형색색의 독특한 식빵도 많이 준비되어 있다. 특별히 잼이나 버터가 필요 없이 식빵을 직접 손으로 찢어 먹는 맛이 일품이다.

브런치를 먹기 위해서는 오전 11시 50분까지 주문을 넣어야 한다. 브런치 메뉴인 에그베네딕트, 라코타치즈오믈렛, 프렌치토스트는 가격이 1만9000원. 아메리카노, 탄산음료는 무료로 제공되고 라떼나 다른 음료로 바꾸려면 1000원을 추가하면 된다.

신선한 야채를 이용한 샌드위치는 매일 재료가 바뀌고 런치박스가 있어 올림픽공원에 갈 때 가져가도 좋다. 봄을 맞아 싱싱한 제철 키조개, 새우, 버섯이 들어간 키조개오일파스타가 준비되어 매일 한정수량 판매한다.


문의 02-417-8949

 

수제햄버거로 이름 난 ‘점보스버거&브런치’

프랑스 르꼬르동블루 출신 쉐프들이 개발한 메뉴로 이름난 곳. 잠실역과 잠실나루역 사이에 있는 푸르지오 월드마크 지하1층에 위치한 곳으로 다양한 브런치 메뉴가 있다. 가게는 25명 정도가 들어갈 정도로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곳으로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다.

브런치 메뉴의 이름도 굿모닝 프린세스, 아기돼지 삼형제, 뽀빠이 오믈렛 등으로 재미있 다. 아기 돼지 삼형제는 팬케이크와 소시지, 베이컨, 프렌치후라이, 에그스크램블과 샐러드로 구성되어 한 끼 식사로 충분한 양이다. 대표 메뉴인 통소시지 오믈렛도 각종 채소와 치즈, 해시브라운, 샐러드 등이 푸짐하게 들어가 주문이 많다. 가격은 12000원선.

소스부터 모든 메뉴를 자체 개발한 함박 스테이크와 수제햄버거도 유명하다. 함박스테이크에는 수제 소고기 패티와 달걀 반숙, 웨지감자 샐러드가 곁들여져 있다. 주문량이 3개 이상이면 인근 가까운 곳은 직접 배달이 가능하며 학교나 공공기관 등에서 단체주문도 많이 하고 있다.

문의 02-422-8090

 

정통핸드드립 커피가 있는 ‘에이빈’

5호선 방이역 3번 출구 방산고등학교 입구에 있는 핸드드립커피전문점인 에이빈은 커피마니아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커피를 다룬 경력이 10년 된 베테랑 주인이 좋은 품질의 신선한 원두를 직접 로스팅한다. 로스팅 후 숙성된 2주 미만의 원두를 이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핸드드립해 손님들에게 제공한다.

특별메뉴는 핸드드립하는 라떼와 카푸치노, 아이스 등이다. 커피와 함께 할 수 있는 간단한 다과도 있다. 커피 원두는 종류가 10가지 이상 있어 손님의 취향과 주문에 따라 로스팅한 후 판매하기도 한다. 수강자를 대상으로 핸드드립 커피 강좌도 열 계획.

한가한 시간에 가면 주인이 원하는 여러 방식으로 내린 다양한 커피를 서비스하기도 한다. 인근학교 교사나 독서토론 등 주부 모임이 많이 열리는 곳이다.

문의 02-6398-0202
 

도심 속 정원, 이탈리안 레스토랑 ‘올리바’

‘올리바’는 길동생태공원 맞은 편, 허브천문공원 사거리에 위치해 한적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스파게티와 스테이크, 화덕피자를 맛 볼 수 있다. 2층짜리 아담한 건물에 넓은 마당이 있고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차로 들어가기도 쉽다. 건물은 1층과 2층 매장으로 나뉜다. 2층은 아담하고 깔끔한 분위기로 목조식탁과 의자가 어우러져 있다. 각 테이블 위에는 특색 있는 전등이 놓여 있다. 해가 진 다음 밤에 전등에 촛불을 켜고 식사를 하면 더 운치 있을 것 같다. ‘올리바’의 모토는 신선한 재료와 최고의 맛이다. 평일런치가 오전11시30분~오후3시까지 제공되며 파스타 코스가 15,000원 등심스테이크 코스가 22,000원이다.

문의 02-471-7797

 

한결 같은 동네 사랑방, 브런치 카페 ‘살롱 뒤 파크’(Salon du Parc)

살롱 뒤 파크는 크기는 작지만 아기자기하면서 빈티지한 특유의 분위기로 오랜 세월 한결 같이 그 자리를 지켜왔다.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어 다락방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기도 한다.

살롱 뒤 파크의 대표 메뉴는 프랑스에서 흔히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크록 무슈’로 빵 위에치즈를 얹어 식사대용으로 할 수 있다. 다른 메뉴로는 파스타 면에 샐러드를 추가해서 비벼먹는 형식의 샐러드 파스타로 소스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춰 매콤하게 만들었다. 케잌은 매장에서 직접 굽는다. 당근 케이크와 브라우니를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당근 케이크는 한 입 베어 물면 알싸한 계피향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달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다. 계절에 따라서 메뉴가 조금씩 바뀐다. 겨울에는 수프와 와인을 따뜻하게 끓인 뱅쇼, 여름에는 차가운 와인 칵테일인 샹그리아가 많이 나간다.

문의 02-488-6131

 

정직한 맛과 정성으로 승부하는, 케이크 스튜디오 ‘메르씨 봉봉’

강동구청에서 강동어린이회관을 지나 올림픽공원 방향으로 걷다보면 눈에 띄는 가게가 하나 나온다. 상큼한 노란색의 케이크 스튜디오 ‘메르씨 봉봉‘이 그곳이다. 언니는 르 코르동 블루에서, 동생은 나카무라 아카데미에서 제과를 배워 지금은 둘만의 방식으로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고 있다.

대표 메뉴에는 생크림케이크가 있다. 과일생크림 케이크로 계절에 맞는 과일을 주재료로 쓴다. 음료는 에이드류가 가장 인기가 있다. 특히 자몽에이드가 많이 나간다. 직접 청을 담궈서 만드는데 5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은 아닌데도 한번 맛본 사람이라면 계속해서 찾게 된다.

 

문의 02-6215-2049

 

공원에서 즐기는 봄날의 정취, 더 한스 아리아 (구‘아리안나’)

더 한스 아리아는 올림픽 공원 안에 있는 한성백제박물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날씨가 좋아지면서 산책을 나오거나 걷기운동으로 공원을 한 바퀴 도는 공원 이용자들이 한번쯤 들러보기 좋은 곳이다.

무엇보다 이 집의 자랑은 카운터 옆 중앙에 위치한 화덕에서 바로 갓 구워낸 바삭한 식감의 화덕 구이 피자이다. 요리사가 흰 모자를 쓰고 직접 화덕에 피자를 넣고 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쫀득쫀득한 치즈와 양송이버섯의 향이 어우러진 고르곤졸라 피자를 구운 마늘과 곁들여 꿀에 한입 찍어 먹으면, 봄날 오후의 나른함과 피곤이 눈 녹듯 스르르 사라질 것이다.

문의 02-415-8410

 

오마바 치즈케이크와 커피 한잔 ‘카페 릴리움’

유럽풍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카페 릴리움. 석촌호수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서 이곳 역시 봄날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 예쁜 테라스도 마련되어 있는데 테이블 수가 많지 않아 주말엔 자리를 차지하기가 쉽지 않다.

실내 창가 자리에서도 석촌호수와 제2롯데월드가 훤히 보여 창가 자리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다.

다양한 커피와 여러 종류의 빵과 케이크가 준비되어 있다. 특별히 이곳에서 인기 있는 케이크는 일명 오바마 치즈케이크로 불리는 주니어스 치즈케이크. 이곳은 주니어스 치즈케이크 공식판매점으로 70년 역사와 전통의 뉴욕 전통수제 치즈케이크를 맛볼 수 있다. 진한 향의 커피 한 잔과 맛있는 치즈케이크 한 조각. 봄날을 즐길 메뉴로 환상의 궁합이다. 단, 치즈케이크 가격(9500원)을 확인하고 주문할 것. 하지만 확실히 양이 많고 치즈도 많이 들어 있어 만족스럽다.


문의 02-423-6543


양식, 중식 여기에 술 한잔 ‘스타쉐프’

올림픽공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낮과 밤의 각기 다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다. 대한민국 1세대 스타셰프로 손꼽히는 30년 경력의 김후남 셰프가 운영하고 있다. 양식, 중식까지 골고루 맛볼 수 있는 ‘퓨전’ 레스토랑이다.

이 가운데서 소고기 탕수육이 다양한 연령대에 폭넓게 인기를 얻고 있다. 바삭한 튀김옷과 쫄깃한 소고기 질감, 소스의 궁합이 좋다. 샐러드도 계절 과일, 불갈비 버섯구이, 지중해식 문어요리, 등심구이 등 다양하다.

크림, 오일, 토마토 소스를 베이스로 한 각종 파스타도 골고루 선보인다. 식전 빵으로 나오는 치아바타와 렌틸콩을 갈아만든 빵 스프레드의 어울림이 좋다.

밤에는 와인, 위스키 봄베이사파이어 등 ‘가볍게 한잔’을 즐기려는 손님들이 즐겨 찾는다. 술안주 용 메뉴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올림픽공원을 감상할 수 있는 창가 쪽 자리는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문의 02-425-6565

 

스페셜커피 골라 마시는 재미 ‘커피공작소’

석촌호수 동호 길 건너편 한적한 골목길에 숨어있는 작은 카페. 실내 분위기는 소박하다. 나무를 짜서 만든 선반마다 각종 커피 기물들이 빼곡히 들어 차 있다. 커피를 대하는 주인장의 애정과 내공이 엿보인다.

별도의 로스팅 공방까지 갖추고 커피 맛으로 승부하는 곳이라 단골손님들이 많다.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예멘,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등 산지별 20여 곳의 스페셜티를 만날 수 있다. 로스팅을 직접 책임지는 주인장은 ‘생두 품질’에 대한 자부심이 각별하다. 때문에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 입소문 난 카페다. 원두는 100g, 200g 단위로 별도 판매한다. 원두를 구입하는 손님을 위한 쿠폰제도 운영한다.

매일 주인장 특선 오늘의 커피도 선보인다. 커피를 주문하면 초콜릿과 달지 않은 수제 블루베리 요거트까지 서비스로 제공한다.


문의 02-421-1116
 

봄날의 지친 피로, 이곳에서 푼다 ‘카페 알베르게’

카페알베르게는 스페인 콘셉트의 여행자 카페다.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하루 종일 걷다가 쉬어가기 위해 들르는 순례자숙소 ‘알베르게’처럼 지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이곳 대표는 카페명을 ‘카페알베르게’로 정했다. 그래서일까. 석촌호수 동호와 서호를 걷다가 마지막 쉼터로 이곳 카레알베르게를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다.

내부는 정말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게 안락하게 꾸며져 있다. 또 벽면마다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정보와 사진이 가득하다. 여행과 관련된 책도 많이 비치되어 있어 누구나 편하게 읽을 수 있다.

카페 알베르게에 가면 반드시 먹어봐야 하는 메뉴가 있다. 바로 스페인 스타일 커피(4000원~)와 샹그리아(7000원). 그리고 현지에서 직접 배워온 스페니쉬 오믈렛(또르띠야 데 빠따따), 타파스 등이다.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먹어본 또르띠야. 스페인 현지와 그 맛이 똑같다는 평이다.

또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가죽공예, 수채화클래스 등 소규모 원데이 클래스를 개설하고 있다.


문의 02-423-8833

 

퓨전으로 입맛 사로잡는 ‘테이스팅룸’

잠실 롯데월드몰 내에 있는 퓨전 레스토랑. 건축가, 조명디자이너 부부가 프렌치 요리, 와인을 따로 공부해 청담동에 오픈한 숍이 승승장구하면서 잠실, 코엑스 등 핫한 지역으로 영토를 넓혀가고 있는 맛집이다.

통창으로 내려다 보이는 탁 트인 전망과 꽃 등 갖가지 소품을 활용해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그린몬스터 플렛 브레드(2만1900원). 일명 시금치 피자로 유명하다. 얇은 도우 위에 싱싱한 시금치, 베이컨을 듬뿍 올리고 그 위에 파마산 치즈가루를 눈처럼 뿌려 내온다. 시금치 토핑과 도우의 궁합이 맛깔스럽다. 주꾸미 오일 파스타(2만1900원)도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부드럽게 잘 삶은 주꾸미와 파스타 면의 어울림이 좋다. 토마토소스에 버무려 나오는 감자뇨끼의 질감도 쫄깃쫄깃하다. ‘퓨전’을 모토로 내 건 레스토랑이라 메뉴 마다 맛이 독특하다. 웨이팅이 길기 때문에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문의 02-3213-4550

 

오너셰프의 파스타, 화덕 피자로 유명한 ‘베네토’

석촌호수를 지나 레이크팰리스 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한 이탈리안레스토랑. 짙은 갈색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오너셰프가 운영하는 이곳의 주 메뉴는 화덕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파스타는 토마토, 오일, 크림 베이스를 골고루 선보인다.

주부 모임, 가족 외식 손님이 많아 세트 메뉴가 다양한 편이다. 파스타 세트(2인 4만3000원), 스테이크 세트(2인 6만9000원) 여기에 2인용 커플, 4인용 패밀리 세트 등 세분화 돼있다.

파스타 세트에는 식전 , 스프, 카프레제 샐러드, 피자, 파스타, 후식이 나온다. 바삭한 또띠아 속에 토마토 미트소스를 넣은 치즈 그라탱 스타일의 오븐 베이크드 스파게티는 아이들이 좋아한다. 고소한 크림소스가 들어간 치킨 빠네도 인기 메뉴. 후식은 커피와 직접 만든 시원한 셔벗을 선택하면 된다.


문의 02-413-9980


테라스에 앉아 봄을 만끽 ‘카페드라페’

석촌호수 동호 건너편에 위치한 ‘평화 카페’란 뜻을 가진 카페드라페. 넓은 테라스가 눈에 띄는 석촌호수 인기 카페다.

넓은 공간에 널찍하게 배치된 테이블. 옆 자리에 구애받지 않고 수가 떨기 딱 좋은 곳이기도 하다. 오전 9시부터 브런치 메뉴를 주문할 수 있어 이른 브런치를 하기에도 안성맞춤. 브런치 메뉴는 오후3시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종업원이 메뉴판을 가져다주면 메뉴판을 보고 메뉴를 정한 뒤 직접 카운터에 가서 주문하는 형식이다.

이곳의 가장 인기 메뉴는 드라페 브런치 플레이트(1만7000원). 샐러드와 팬케이크, 프렌치토스트, 잉글리시머핀, 달걀후라이, 소시지, 단호박샐러드 등이 커다란 플레이트에 올려져 나온다. 양도 푸짐해 둘이서 하나만 시켜도 충분할 듯.

특이하게 다양한 떡볶이(드라페/해물/까르보나라/로제크림-각2만원)도 있는데 주문하는 사람들이 많다. 발렛주차(2시간-2000원)도 가능하다.


문의 02-421-9300

 

 

 

 

 

 

 

 

 

 

 

 

 

박경숙 박지윤 오미정 오현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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