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지역채널, 시청자중심으로 새단장
2016-07-06 10:30:53 게재
뉴스·교양 프로그램 강화
지역채녈은 케이블TV가 공익성 실현을 위해 자체 제작해 송출하는 채널로 뉴스나 교양프로그램 등의 형식으로 지역소식을 전달한다.
티브로드는 이번 개편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코리아리서치를 통해 방송 전 권역 내 20대에서 60대까지 성인남녀 2750명을 대상으로 시청시간, 주시청시간대, 프로그램 장르, 관심사 등 전반적인 시청 형태를 조사했다.
티브로는 이 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밀착형 사건 및 사고 뉴스를 보완하고, 지역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강화했다. 특히 각 지역별 특성에 따라 주력 편성 시간대별로 프로그램 선호도를 반영해 세부 편성을 다르게 했다.
서울권역에는 시민이 주인공이자 진행자인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쌍문동 수다방'과 '경제 토크쇼 주머니', '동네한바퀴' 등을 신규 편성한다. 쌍문동 수다방은 지역의 명물, 시청자사연 소개, 지역 핫이슈 등을 다루어주는 라디오음악방송과 TV를 융합한 프로그램이다. 경제 토크쇼 주머니는 흔히 접할 수 있는 일상 사례에서 경제 원리를 도출하고 쉽게 풀어서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팟캐스트로도 내보낼 예정이다. 과거 우리 역사를 소개해 인기를 끌었던 '서울의 재발견' 후속으로 '신 서울 재발견'을 신규편성, 현대의 서울에서 가볼만한 곳을 찾아 소개한다.
경기권역에서는 두 번째 청춘을 누리고 있는 실버세대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하는 '두 번째 청춘'과 지역 여행지에 대한 정보와 힐링을 주는 '테마여행 경기가 좋다'등이 신규 제작된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고성수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