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발족

2016-07-13 11:32:25 게재
에쓰오일(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이 사회공헌활동 '환경지킴이 캠페인' 하나로 13일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제7기 에쓰오일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차세대 환경 리더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환경보호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국내 유일의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을 발족했다. 환경 생물 관련 전공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생 40명으로 구성된 지킴이단은 발대식을 마친 뒤 청평 영월 화천 등지에서 이뤄지는 2박 3일 간의 캠프에 참가해 천연기념물 서식지 보호와 생태 조사 활동을 펼치고 전문가의 강연을 들을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2008년 문화재청과 천연기념물 보호 협약을 체결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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