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학원가에서 중·고등 수학 전문으로 손꼽히는 ‘김석원수학학원’이 최근 학원을 확장하면서 리모델링을 진행, 새로운 모습으로 확장 개원했다. 개원 후 2년 동안 단 한 번의 광고 없이도 학생과 학부모들의 입소문으로 계속 성장해온 ‘김석원수학’이 수학의 강자인 신사고 ‘쎈수학’과 손잡고 ‘쎈수학러닝센터 김석원수학학원’으로 변신한 것. 이를 통해 자기주도적 공부 습관과 수학적 연습이 많이 필요한 초·중등부터 깊이 있는 사고력과 강의를 통한 철저한 개념이해가 중요한 고등까지를 아우르는 수학의 통합연계교육이 가능하게 됐다. 앞으로 어떻게 교육이 진행되는지 새로워진 ‘쎈수학러닝센터 김석원수학학원’을 찾아가 봤다.

김석원수학은 왜 ‘쎈수학’을 선택했나
대부분의 강사들이 말하는 좋은 강의의 시작은 ‘좋은 교재의 선택과 이를 만드는 일’이라고 한다. 그만큼 교재선정은 강사들의 노력과 에너지, 시간이 많이 투자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특히 수학의 경우, 좋은 교재는 실력의 바탕이 되기 때문에 선택은 더욱 신중해진다.
김석원 원장은 “초·중등의 경우는 강의만큼 좋은 교재의 선택도 중요하다”며 “초·중등 과정은 굉장히 복잡한 수학적 원리를 배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렵고 복잡한 개념설명보다는 간단명료한 설명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는 “쎈수학의 교재들은 전문가들에게 검증된 것은 물론 기본, 심화, 서술형 등이 단계별 수준별로 잘 구성돼 있어 개념이해는 물론 학생의 수준에 맞는 수학적 예습 복습이 가능해 초·중등에겐 특히 더 좋은 교재”라고 전했다.
또한 초·중등의 경우는 티칭 뿐 아니라 코칭과 같은 세심한 관리도 꼭 필요한데, 쎈수학은 최적화된 개별맞춤관리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부터 공부습관까지 모두 챙길 수 있어 학생 관리에 매우 유용한 시스템으로 평가받는다고도 했다.
현재, 김석원수학학원 내부에는 쎈수학러닝센터 시설이 구비돼 있다. 초등 4학년부터 중등까지 이용하게 되는 쎈수학러닝센터는 수학 전공자로 중학교 수학교사 출신인 전담 강사가 별도 배치돼 학생들의 학습관리는 물론 티칭과 코칭을 책임진다. 초·중등 학생들은 쎈수학러닝센터에서 자신의 수준에 맞는 진도와 교재를 선택해 이를 학습해 나가게 된다고. 이때 활용하는 교재는 연산, 개념설명, 서술형, 시험대비 등 매우 세부적으로 구성돼 있어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상태에 맞는 최적의 것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심화학습과 개념이해의 경우에는 강사의 1:1 지도를 통해 학습할 수 있고, 다양한 동영상 강의를 통해 알 때까지 배울 수도 있다.
쎈수학러닝센터 이진희 강사는 “쎈수학러닝센터에서는 교재부터 학습내용과 진도, 공부 방법, 오답체크, 숙제 등 모든 것이 개별 맞춤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최적의 학습효과를 낼 수 있다”며 “초·중등의 경우, 자기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도 제대로 모를 정도로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이 갖춰져 있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것을 바로 잡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다. 방학 때에는 김석원 원장이 직접 러닝센터 학생들을 위한 특강도 진행한다. 게다가 심화 학습이 필요한 중등생의 경우는 심화반을 별도로 편성, 김석원 원장 직강의 수준 높은 강의도 들을 수도 있도록 했다.

 

입시대비를 위해 중3부터 고등까지는 김석원수학에서 책임지도
김석원 원장은 고려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명인학원과 청솔학원 등 유명학원에서 오랜 시간 인기 강사로 활동한 실력파 수학전문가이다. 실력은 물론 학생과의 인격적인 관계와 소통, 이를 통한 신뢰와 사제의 정까지 중요하게 여기는 탓에 김 원장을 존경하며 따르는 학생들도 많다. 그래서일까. 많은 학생들은 김 원장의 실력 못지않게 그와의 신뢰관계가 ‘성적 향상을 이끈 비결 중 하나’라고 입을 모은다.
입시를 앞둔 중3과 고등은 바로 이런 평가를 받는 김석원 원장이 직접 지도한다. 러닝센터를 통한 복습과 김석원 원장의 심화 강의가 합쳐져 입시와 내신을 빈틈없이 준비한다는 전략.
또한, 쎈수학러닝센터에서 중등까지 마치면 다음 단계로 김석원수학학원에 반 편성돼 수업을 받을 수도 있어 초등부터 고등까지 수학의 연계학습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