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쌀로 만든 명품 쌀빵 ‘외계인 방앗간’

2017-02-10 00:00:01 게재

논현동에 있는 쌀빵 전문 베이커리 ‘외계인 방앗간’은 ‘쌀빵 맛은 쌀이 좌우한다’를 모토로 명장의 손으로 기른 친환경 국내산 쌀로만 빵을 만들어내는 곳이다.



쌀, 찹쌀, 흑미, 현미, 보리 등 빵의 주재료인 곡류뿐만 아니라 쑥, 팥, 밤, 단호박, 쌀조청, 계란, 소금 등 부재료까지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는 모두 국내산만을 고집한다. 이렇게 건강한 재료만 사용하니 언제 먹어도 속이 편안해 단골손님들이 많은 편이다. 특히 알레르기가 있는 손님들이 선호한다고 한다.



대표 상품은 식사대용으로 많이 찾는 순쌀빵으로 ‘순쌀식빵’, ‘현미식빵’, ‘흑미식빵’, ‘먹물치즈식빵’, ‘크랜베리식빵’, ‘야채치즈식빵’, ‘순쌀바게트’ 등이 있으며, ‘굿모닝빵’(3,500원), 고소한 콩가루가 일품인 ‘인절미빵’(3,500원) 등도 인기 상품이다. ‘인절미쿠키’, ‘순쌀링쿠키’, ‘파넬라파이’ 등 다양한 쌀 주전부리도 있어 고르는 재미도 쏠쏠하다. ‘쌀 케이크’도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인절미와 ‘명품모찌’(찹쌀떡)도 인기 상품이다. ‘명품모찌’는 100% 찹쌀로 만든 ‘찹쌀모찌’, 고소한 콩가루와 향긋한 쑥이 조화를 이룬 ‘쑥모찌’, 고소한 ‘흑임자 모찌’, 달콤한 ‘단호박모찌’ 등 4가지가 있으며 가격은 개당 2,000원이다. ‘명품모찌’는 세트 상품도 있어서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위치 강남구 도산대로26길 31(논현동 33-3)
학동역 인근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주말은
오후 7시까지), 연중무휴(명절 당일만 휴무)

내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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