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경제통상학과, 방과후 어학강좌

2017-04-23 18:13:45 게재

재학생 대상 중국어·배트남어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 경제통상학과는 4월부터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어학강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전공 특성에 맞는 어학능력을 갖춘 인재를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개설된 어학강좌는 중국어와 베트남어이며 매주 2회, 2시간 동안 원어민 강사와 함께 진행된다.

배기형 경제통상학과 교수는 "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외국어와 친숙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종대 경제통상학과는 이외에도 중국어 전공 강의를 개설하는 등 학생들의 외국어 역량 향상에 힘쓰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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