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기업문제 해결 창의 학교' 운영
2017-05-10 16:07:17 게재
기업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나선다.
인하대(총장?최순자) 산학협력단(단장 전한용)은 2학기부터 인천지역 기업이 겪는 어려운 점을 대학이 함께 풀어가는 '기업문제 해결 창의학교'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과목은 인하대 학생들이 팀을 이뤄 교수들의 지도 아래 1600개 가족회사와 희망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과제를 선정, 이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강의실, 공작실, 3D 프린팅실, 설계 스튜디오로 구성된 학생회관 내 기업문제 해결 창의학교 공간에서 진행된다.
최종식 인하대 산학협력단 교수는 "대학이 먼저 신기술 개발이 절실한 산업현장의 애로기술을 신청 받아 학생, 교수, 기술전문가가 팀을 이뤄 해법을 찾게 된다"면서 "기업뿐 아니라 학생들도 진로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고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하대(총장?최순자) 산학협력단(단장 전한용)은 2학기부터 인천지역 기업이 겪는 어려운 점을 대학이 함께 풀어가는 '기업문제 해결 창의학교'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과목은 인하대 학생들이 팀을 이뤄 교수들의 지도 아래 1600개 가족회사와 희망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과제를 선정, 이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강의실, 공작실, 3D 프린팅실, 설계 스튜디오로 구성된 학생회관 내 기업문제 해결 창의학교 공간에서 진행된다.
최종식 인하대 산학협력단 교수는 "대학이 먼저 신기술 개발이 절실한 산업현장의 애로기술을 신청 받아 학생, 교수, 기술전문가가 팀을 이뤄 해법을 찾게 된다"면서 "기업뿐 아니라 학생들도 진로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고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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