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안나푸르나 서킷 트레킹 도전

2017-07-05 17:28:55 게재

개교 111주년 기념

삼육대 총학생회는 개교 111주년을 맞아 네팔 안나푸르나 서킷 트레킹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서류 심사와 체력테스트를 거쳐 선발된 삼육대 학생 31명은 7월 3일부터 15일까지 12박 13일 동안 해발 4000m를 넘나드는 히말라야 고산지역 111km를 트레킹 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트레킹을 하며 현지 학교와 고아원에 방문해 학용품을 전달하고 위생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위경수 총학생회장은 "이번 안나프루나 트레킹으로 학우들이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으면 좋겠다. 끝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트레킹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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