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을 방해하는 중금속 알루미늄과 그 대책

2017-09-28 10:27:29 게재


키네스
김양수 대표원장

성장에 필요한 영양 흡수를 방해하는 체내 중금속인 알루미늄은 담배연기, 황사, 오염된 물, 과자, 베이킹파우더, 식품의 첨가제, 색소가 함유된 가공식품, 과자포장지, 알라미늄 캔, 알루미늄 호일, 양은냄비, 주방기구 등 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러한 환경으로 인해 어린이들은 못먹어서 키성장이 안되기 보단 알루미늄과 같은 해로운 중금속 과다 섭취로 인해 성장이 저하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체내 알루미늄 수치가 증가하는 이유는 잦은 빵, 과자, 라면 섭취로 인해 이뤄지고 있다. 지속적으로 체내 알루미늄 수치가 증가하게 되면 복통 등 위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쉽게 피로해 지고 두통도 잦아진다. 성격도 산만해지고 과격해 진다. 부갑상건 기능향진, 칼슘대사 장애 등 신체기능을 저하시켜 원활한 영양공급방해 및 성장저해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므로 체내 알루미늄 수치를 떨어뜨려야 한다. 알루미늄 수치를 낮추는 음식으로 콩류, 황함유아미노산, 계란, 마늘, 아연 등이 있다. 이중에 체내 나쁜 중금속을 배출 시키는 역할을 하는 아연 섭취가 중요하다.

아연의 주요 기능으로 인체성장을 꼽을 수 있다. DNA, RNA의 합성 체내성장과 발달등에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성장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아이들에게 특히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성호르몬, 스테로이드 호르몬, 성장호르몬, 갑상선 호르몬 등의 활성화 및 균형을 맞춰준다. 면역력 증가, 대사 조절기능도 있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아연이 성장호르몬을 활성화시킨다는 것이다. 그럼 어떤 음식에 이러한 아연이 풍부한지 알아보자.

육류로는 돼지고기, 소고기, 살코기, 닭고기 등이 있으며 어패류에는 새우, 멸치, 고등어, 갑오징어, 장어, 전복, 굴에 많고 채소류에는 아몬드, 해바라기씨, 된장, 깨, 두부, 보리쌀, 브로콜리, 고사리, 파슬리 등이 대표적으로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키네스 김양수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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