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별쌤' 최태성, 위기가정아동에 5천만 전달

2017-12-01 11:27:07 게재

역사교육도서 인세수익금

11월 30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큰별쌤'으로 유명한 역사교육 전문 강사 최태성이 국내 위기가정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 인세 수익금 5000만 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별별 한국사 연구소에서 진행된 이 전달식은 최 강사가 올해 초부터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한 '따뜻한 책, 따뜻한 사람' 캠페인을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따뜻한 책, 따뜻한 사람'은 수능 한국사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교재인'큰별쌤 최태성의 별★별 한국사(이투스북 출간)' 시리즈의 판매수익 일부를 적립해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한편 최 강사는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 한국사'의 인세 수익금 전액인 1억원을 '굿네이버스' 국내 위기가정아동 지원 사업과 '나눔의 집'에서 추진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센터 설립 사업 등에 각 5000만 원씩 후원했다.
김규철 기자 gckim1026@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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