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지역 자연계(이과) 논술학원을 소개합니다

2018-06-14 15:32:38 게재

이과 논술, 대학으로 가는 열린 길

이과 논술은 까다롭다고 생각한다. 수학도 모든 과정을 빨리 끝내야 논술을 시작할 수 있고 과학 과목 논술도 함께 준비해야 하므로 부담스럽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 보면 수학은 항상 준비해 온 과목이고 모든 과정을 꼭 다 끝내야 논술을 시작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과학 과목도 본인이 수능 시험과목으로 선택한 과목 중에서 한 가지 선택해 기본 개념부터 꼼꼼하게 익히면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된다. 이과 논술, 조금씩 꼼꼼하게만 준비하면 대학으로 가는 열린 통로가 될 수 있다. 우리 동네 자연계 논술학원들을 찾아 그 비법을 들어보았다.

자체 논술 연구소의 분석을 바탕으로
매년 최다 합격자 배출하는 ‘PGA전문가집단’

PGA전문가집단학원은 목동을 대표하는 자연계 논술 강자로서의 자부심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PGA논술 연구소를 자체 운영한다. 직접 개발한 문제로 실전 모의고사를 실시하며, 기출문제 분석 및 해외 유수의 문제를 번역하여 학생들에게 제공하기도 한다. 이 중에 2017학년도 대학별 고사에서 13개 대학의 문제를 적중했다고 한다. 
청강 학생수가 충분한 만큼 다양한 수준의 반이 운영되며 준비 정도에 맞게 들어갈 수 있다. 수리논술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을 갖는 학생을 위해서는 수리논술의 기본 마인드 확립 및 수리논술 쓰기 두려움을 극복하는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상위권일수록 심화된 사고와 간단명료하고 논리적으로 결론을 도출해 내는 능력 향상 수업을 하며 파이널로 각 대학별 맞춤형 수업으로 지원대학에 대한 적응을 완성한다.
각 수업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3시간씩 진행한다. 오전 9시에 의예반/최상위반/상위권반, 오후 1시와 4시에 상위권/중위권반, 오후 7시에 최상위반/상위권반 수업을 진행 중이다. 추석특강은 물론 9월 이후에는 집중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과학을 강하게 대입에 강하게 ‘준 과학’
‘준 과학’의 윤형준 원장은 과학 논술 과목을 결정할 때 과목의 유불리를 배제하고 흥미 있어 하고 성적이 가장 많이 오를 것 같은 과목을 택하라고 조언한다. 그다음에 전공 적합성을 고려하는 순으로 선택하는 것이 실제 논술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받을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이 된단다. 준 과학에서는 2학년 수업시간부터 자연스럽게 논술 기출문제에 나오는 내용을 언급해 기출문제도 미리 만나볼 수 있게 하고 논술 시험의 거부감을 줄여준다. 고2 겨울방학에 6~8주 동안 과학 ?과목을 들어볼 수 있는 특강이 마련된다. ?과목의 경우 과학 논술을 쓰기 위해서 알아야 하는 기본 개념이 있어 논술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익히고 가야 한다. 윤 원장은 평소 과학적 지식이 많은 학생이 자료 해석 능력이나 자료 적용 능력이 있어 논술 시험을 잘 본다고 강조한다. 평소 기출이나 정의, 식이나 공식을 유도하는 공부를 하면서 몸에 체화되는 학습이 필요하다. 과학적 정의를 많이 외우면서 느끼고 있어야 한다. 또, 준 과학에서는 고3 여름방학에는 논술 4주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담임 강사의 꼼꼼한 첨삭을 받고 개념을 탄탄히 하면서 심화 과학학습을 하다 보면 성적은 저절로 오르기 마련이다.

생명과학논술 여름특강 및 단계별 수리논술
‘이강학원 목동캠퍼스’

이강학원 목동캠퍼스는 생명과학논술을 7월 16일(월요일) 개강한다.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총10회 진행된다. 연세대, 성균관대, 경희대, 중앙대 등 주요 대학의 기출문제와 최근 출제 예상 이슈들을 다루고 문제에서 요구하는 지문 분석능력, 생명과학 1,2의 주요 빈출 개념의 정리와 동시에 답안 작성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춘다. 매 시간 이전 시간에 제출한 답안에 대한 일대일 대면 첨삭 지도를 통해 학생들 개인별로 논술 답안 작성 능력을 향상 시킨다. 수업은 박의선 강사(서울대학교 생물교육과 졸업)가 진행한다.
수리논술은 단계별로 수업이 진행된다. 1단계는 6월말까지 ‘수리논술 필수개념’ 수업, 2단계(~9월), ‘수리논술 심화개념 및 해석과 논증’, 3단계(~10월), ‘대학별 기출경향과 예상/ 1차 직전 파이널’수업, 11월에는 ‘2차 직전 파이널’수업을 한다. 강의는  매주 일요일 진행되며 강의시간은 총 180분이다. ‘개념과 논증’, ‘예제 해제’, ‘모의고사와 첨삭’을 지도한다. 학생 수준별로 과제가 있으며 매회 직접 대면첨삭을 실시한다. 수리논술은 이현진(연세대학교 졸업) 강사가 진행한다.

‘사과나무 이대목동관’ 논술 진단평가 후 1:1 컨설팅 무료 진행
사과나무학원은 7월 29일(일)부터 학교별 1차 파이널을 개강한다. 주 1회 3시간 수업으로 일요일 7시부터 10시까지 수준별 A/B 분반 수업을 하고 2시부터 5시까지 초밀착 집중 관리를 한다. 교육과정은 교과서를 토대로 수리논술 기본기를 세우고 수리논술 테마별 총정리를 통해 빈출 논제 집중 훈련을 한다. 강사 대면 일대일 첨삭 시스템으로 그 날 논제는 그 날 모두 이해하고 간다. 또한 수준별 개인별 맞춤 지도와 함께 지속적으로 학생과 학부모 상담을 하며 수시 지원 컨설팅도 별도 진행한다. 논술 진단평가 후 일대일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논술 적합도에 따른 합격가능 대학 기준을 잡아준다. 수업은 EBS 최상위 수학과 강남대성학원 출신인 구명석 강사와 성균관대 자연계 전체 수석졸업하고 대치 기센 논술팀장 출신인 진지은 강사가 맡아서 진행한다. 사과나무학원은 정규반 기준 4년 연속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에 90% 이상의 합격 실적한 낸 바 있다.  

기출문항 중심의 압도적 문항제공 및
합격권 원서컨설팅까지 ‘명인학원’ 수리논술

명인학원에서 파악하는 목동 고3 수험생의 특징은 내신보다 수능 등급이 높은 경우가 많고, 논술전형이 요구하는 최저 등급을 충족시킬 수 있는 수험생 또한 많기 때문에 논술전형 선호도가 아주 높은 지역이다. 그러나 선호도에 비해 대비전략은 부족하다고 본다. 수시논술 고사 직전 급조된 특강이나 기출문제 풀이에 급급 한다거나, 지나치게 상향된 원서 지원 경향으로 투입한 노력에 비해 지원대학 대비 논술실력은 저조한 편이라는 것. 목동 명인의 이준호, 김유미 강사의 수리논술 강의는 철저히 위 2가지 문제점을 극복하는 강좌이다. 과년도 기출문항을 베이스로 한 압도적 분량의 창작 및 예상 문항을 제공한다. 이를 준비된 강의와 많은 양의 직접 서술로 학습하면 어떠한 유형의 문제가 나오더라도 합격권의 논리적인 답안 작성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담당 강사가 수험생의 논술 성취도, 수능 기대성적 등을 종합하여 합리적인 논술 합격 전략 컨설팅을 제공한다. 수업은 주 1회 4시간씩 진행한다. 여름방학 전 수리논술 주제 전 범위를, 이후에는 실전문항에 대한 심화능력을 진단하여 합격 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담당 강사의 원서컨설팅을 통해 제시한다.



목동코나투스의 차별화된 ‘수리논술’
가장 명쾌한 기출분석과 원장선생님의 직접첨삭!

 ‘코나투스학원’ 조용석 원장은 수리논술이야말로 학종이나 학생부교과 전형에 비해 상위 대학 합격 확률이 높은 전형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논술에서의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은 논술성적만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하니 수학성적 3등급 이내 즉, 현재 성적으로 인서울 하위 또는 수도권 진학이 가능한 학생이라면 주저 없이 논술준비에 들어가길 강력하게 추천한다.
매해 수리논술 수강생의 60% 이상을 합격시키는 비결은 조 원장의 타이트한 밀착 관리 때문. 많은 학원들에서 일반화된 대규모 강좌가 아니라 각 반 정원을 8명 이내로 제한하기에 가능하다. 목동 최상급의 수학 강사이자 수리논술 전문가 조 원장이 매시간 직접 학생들의 논술답지 체크와 첨삭을 한다. 수업의 핵심은 철저하게 기출문제에 기반을 둔 명쾌한 분석과 여기서 파생될 수 있는 다양한 질문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키우는 것이다. 매 시간 수업내용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논술답안을 쓰게 하며, 이것을 직접 첨삭하여 모범 답안작성 요령까지 안내한다. 현재 상위권부터 중위권 대학까지의 수리논술 기출분석 강좌가 진행 중이며, 여름방학~10월 말까지는 올해 모의논술을 통한 최신경향분석 강좌를, 수능이후에는 대학별 파이널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채점자를 설득해야 합격 한다”
논리적 수리논리 답안 방식에 정통한 ‘이지100학원’

이지100학원은 유려한 답안 작성은 인문논술에만 유효한 것이 아니라 수리논술에도 적용된다고 말한다. 즉 논술시험의 목적은 나만 알아볼 수 있게 적어내는 수준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보더라도 합리적으로 수긍할 수 있는 서술의 과정이어야 한다는 것. 결론은 수리논술 채점교수가 보기에 합리적으로 설득이 되는 답안을 적어야 합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실지로 실력 있는 학생이, 분명히 논술시험 답을 확실히 알고 잘 풀었다는 학생들 중에 의외로 불합격하는 사례가 많다. 그 이유는 논술문제는 잘 풀었지만 답안작성을 잘 하지 못한 것이라는 것이 이지100의 분석이다. 수학 4등급 학생이 건대에, 2등급이 고대에 합격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논술 문제를 모두 풀어서가 아니라 자신이 풀 수 있는 문제를 대학이 원하는 방식으로 정확히 표현했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이지100학원의 수업은 기본적인 개념파악, 증명 능력 향상에 더해 답안작성 방법, 증명해야하는 수준, 채점기준을 통한 표현방법에 중점을 두고 많이 쓰게 하는 방식이다. 9월 평가원모의고사 이전까지는 주 1회 3시간씩 수업한다. 한 반 6명씩 기초반(목 18시), 중급반(토 10시), 상급반(일 10시)으로 구성된다. 9월 이후에는 대학별?수업이며, 주 4회 각 3시간씩 진행할 예정이다.

내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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