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주목할 만한 맛집 _ 보양식 특집

여름이라서 더 찾게 되는 뜨거운 맛의 향연

2018-06-26 16:27:58 게재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잃게 되면 자칫 건강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
그래서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맛집 기행을 떠났다.
우리 동네 ‘뜨거운 맛집’들이 ‘제대로 만든 보양식’이 먹고 싶다면 이 기사를 놓치지 마시라.

 

판교 흑마늘 삼계탕, 갈비 전문 얼씨92
직접 만든 흑마늘을 삼계탕, 갈비에 넣어 건강식으로 재탄생

이제 본격적으로 여름 보양식을 찾는 계절. ‘얼씨92’의 최근 인기 메뉴는 보양식 중에서도 최고라 할 수 있는 삼계탕에 흑마늘을 넣은 ‘흑마늘 삼계탕’이다. 흑마늘은 생마늘보다 강력한 항암, 항산화,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을 지녀 그냥 먹어도 젤리처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식품이다.
얼씨92의 흑마늘 삼계탕은 흑마늘을 듬뿍 갈아 넣어 육수 맛이 더욱 깊고, 흑마늘의 연육작용 덕분에 닭고기도 부드러워져 뼈에서 쏙쏙 빠진다. 닭의 뱃속에 찹쌀, 현미찹쌀, 녹두, 구기자 등 풍성한 재료를 꾹꾹 담아 하수오, 당귀, 구기자, 갈근 등 10가지 한약재 분말을 넣어 우려낸 육수에 그대로 넣고 오랜 시간 끓이는 정통 방식으로 삼계탕을 내고 있다. 삼계탕과 함께 갈비탕도 흑마늘을 넣어 선보이고 있으며 전복을 넣은 전복 삼계탕도 있다.
흑마늘을 직접 만들어 모든 메뉴에 활용하며 흑마늘 요리 전문점으로 업그레이드 된 얼씨92는 2017년 경기도 프랜차이즈 육성사업 우수업체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율동공원 흑염소 요리 전문점, 염소뜰에
여름철 건강을 채워주는 특별 건강식

분당 율동공원 흑염소 요리 전문점인 ‘염소뜰에’에서는 아이부터 부모님까지, 모두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특별한 건강식을 맛볼 수 있다. 생소하지만 일단 맛보면 반드시 다시 찾게 된다는 흑염소 고기에는 세포성장과 어린이 뇌 발달에 좋은 아라키토산 및 아미노산, 토코페롤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한 다른 육류에 비해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고 불포화지방산을 비롯해 칼슘과 철의 함량이 높아 꾸준히 먹으면 건강에 상당히 좋은 보양식이다. 질 좋은 고기 선택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요리법. 몸에 좋은 35가지 약재와 동충하초까지 넣은 비법으로 숙성시킨 흑염소 요리는 잡내 없이 담백하고 깔끔한 맛으로 여성은 물론 어린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곳 음식들은 몸에 좋다고 맛을 포기하지 않고 요리법에 어울리는 부위로 제대로 된 맛을 선사한다. 탕과 전골, 무침 등 전통 보양 메뉴를 비롯해 불고기, 떡갈비, 수육 등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아구찜·주꾸미볶음 전문 아구네(구 아구야)
불맛 제대로 살린 해물아구찜, 쭈꾸미볶음으로 입맛 저격

무더운 여름철, 아구와 주꾸미로 건강과 입맛을 동시에 찾아줄 맛집은 동천동 ‘아구네’(구 아구야). 아구는 저지방, 고단백이며 동맥경화, 당뇨 등에 좋고 주꾸미는 DHA,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 감소와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이다.
아구네은 아구찜이 대표 메뉴인데, 각종 해산물과 야채가 푸짐하게 어우러진 아구찜과 각종 반찬들이 제공된다. 특히 4인이 즐길 수 있는 대(大) 사이즈 문어가 한 마리 통째로 올라가 보는 눈까지 즐겁게 한다. 문어는 양념에 볶지 않고 따로 데쳐 올려서 연하면서 감칠맛을 내며 식욕을 돋운다. 이곳 아구찜의 특징은 매운맛을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하지만, 양념의 맛이 강하지 않고 불맛이 제대로 살아있다는 점이다. 불향 주꾸미 볶음도 푸짐한 주꾸미와 각종 야채가 어우러져 볶아 나오고 뜨거운 밥에 무생채, 콩나물, 상추와 함께 비벼먹으면 별미. 아이들을 위한 수제 돈가스, 새우튀김과 쟁반국수도 있으며 깔끔한 인테리어, 넓은 주차공간으로 가족 및 각 종 단체모임에도 적합하다. 

 

샤브향 판교점 샤브월남쌈
풍성한 한끼 식사 즐길 수 있어

더위에 몸이 점점 축나는 요즘, 몸에 좋은 각종 야채와 고기를 월남쌈과 함께 먹을 수 있고 미니 야채 리필바가 있어 더 풍성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샤브향’ 판교점. 이곳은 맛, 분위기, 가격까지 좋아 각종 모임에 최적이며, 평일 낮에는 주부모임이 많고 저녁과 주말에는 가족단위의 손님이 몰리고 있다.
점심 주부모임에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월남쌈 샤브. 정통 베트남 음식이 한국인의 기호에 맞게 변신한 요리로 샤브샤브와 월남쌈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사랑을 받고 있다. 게다가 판교점은 야채 리필바(평일 저녁, 주말에만 운영 중)가 있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는 샤브샤브에 필요한 야채와 반찬뿐만 아니라 미니 샐러드도 준비되어 있다. 호박샐러드, 토마토 야채샐러드, 스파게티샐러드, 감자튀김 등 실속 있는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점심특선(오후 3시까지. 2인분 이상 가능)도 있으며, 넓은 주차시설 및  근처 판교 박물관이 있어 아이들과 나들이 코스로 다녀와도 좋다.

  

백운호수 장수촌
여름 보양에는 누룽지 백숙 전문점이 제격

고소하고 담백한 누룽지 백숙, 지친 여름 보양식으로 이만한 게 또 있을까?
한약재와 풍부한 재료를 넣어 깊은 맛이 일품인 누룽지백숙은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먹는 가족보양식. 무엇보다 몸의 기운을 북돋을 닭과 오리에 한약재를 넣어 만든 백숙은 더운 여름에 땀 흘리면서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보양식이다.
이런 백숙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의왕 백운호수에 위치한 ‘장수촌’을 추천한다. 한약재와 풍부한 재료를 넣어 맛이 깊고, 구수한 누룽지를 함께 올려 입맛까지 잡은 이집 백숙은 이미 알 만한 사람은 모두 안다는 맛집이다. 다양한 한약재와 밤, 대추, 견과류 등 양질의 재료를 아끼지 않은 ‘고급 백숙’과 얇게 부친 메밀전 위에 메밀순과 갖은 채소를 올려 싸먹는 메밀전, 거기다 새콤달콤한 쟁반막국수까지 모두 푸짐하다고 소문 난 곳이다.
장수촌은 통유리로 시원하게 창을 내어 백운호수의 아름다운 주변 절경을 감상할 수 있고, 높고 탁 트인 천장은 시원한 기분까지 느끼게 한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무료로 제공되는 원두커피로 휴식공간에서 담소를 나누며 차 한 잔의 여유도 즐길 수 있다. 단체를 위한 별도의 공간이 마련돼 있고, 주차장이 넓어 주차 걱정은 잊어도 된다.

 

닭한마리칼국수 옛날그집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맛

서현동 먹자골목에서 오랜 세월 사랑을 받았던 ‘닭한마리칼국수’가 동판교 테크노밸리로 이전한 이후 ‘닭한마리칼국수 옛날그집’으로 단골 고객들은 물론 판교 인근 주민들에게도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분당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성장하기까지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한결같은 맛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평을 받고 있는 곳이다.
박정규 대표는 “닭요리의 관건은 닭의 잡냄새를 잡는 것인데, 당귀, 생강, 천궁, 황기, 마늘, 등을 넣어 철저하게 잡냄새를 차단하고 손이 많이 가더라도 애벌로 끓일 때 한 번 더 기름기를 제거해 깔끔하고 시원한 육수의 맛을 내고 있다”고 전했다.
기존의 닭한마리칼국수와 달리 얼큰하고 칼칼한 육수에 수미감자와 신선한 야채를 풍성하게 넣고 부드럽게 익은 닭고기 살을 특제 소스에 찍어 부추와 양배추를 곁들여 먹는다. 이 맛을 못 잊고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왔던 꼬마 손님이 이제 아빠가 되어 찾아오는 경우도 왕왕 있다고 한다. 맛과 가격, 영양까지 다 챙긴 닭한마리칼국수 옛날그집의 여름 특별메뉴인 삼계탕은 인근 직장인들에게는 최고의 인기메뉴이다.

쓰러진 소도 일으킨다 신봉동 착한낙지와 명태
칼칼한 양념이 만나 맛과 영양 모두 잡았다

열량 소모가 많은 여름. 보양식은 쓰러진 소도 일으킨다는 낙지만한 게 없을 것이다. 신봉동 맛집 거리 초입에 위치한 ‘착한낙지와 명태’. 80년 된 고택이 마치 포근한 할머니의 품처럼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거의 문어 정도 크기의 살이 통통하게 오른 북방 낙지를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씹는 맛이 일품이다. 칼칼한 양념에 중국식 화덕의 불쇼를 거치고 나면 촉촉하고 오묘한 불향이 살아있는 낙지요리를 맛볼 수 있다. 가격도 착해서 1인분 8000원.
낙지와 함께 매콤 명태조림도 인기 메뉴다. 찜과 조림의 중간 조리법으로 부드럽고 촉촉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낙지볶음덮밥은 볶음밥에 고기 대신 낙지를 넣어서 매운 맛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더욱 좋다.

 

수지 나주곰탕
매일 아침 양지와 우목심으로 정성껏 끓여내다

뜨거운 국물에 말아 먹는 밥 한 술, 연신 땀을 흘리며 떠먹는 이열치열의 맛에도 건강의 기운이 들어있다. 수지구 외식 지구에 위치한 나주곰탕이 바로 그런 곳. 예로부터 보양식으로 소고기만한 것이 없는데 매일아침 양지와 우목심으로 끓여낸 진한 소고기 국물로 한 여름에 기력을 보충할 수 있다.
이곳의 곰탕은 뿌연 설렁탕이 아닌 맑은 국물로 전라도 나주를 대표하는 곰탕을 만날 수 있는데, 워낙 남도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라 제대로 된 나주곰탕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국물 맛이 진하고 깔끔해 어렸을 때 엄마가 끓여주는 소고기 국물이 떠오르기도 하는데, 전라도 스타일로 담은 감칠맛 나는 김치와 함께하니 밥 한 그릇이 뚝딱이다.
이곳 관계자는 “손님들이 담백하게 맛을 음미할 수 있도록 기름을 깔끔하게 제거했다”며 “살코기가 푸짐하고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 한다”고 설명했다. 국물은 뜨겁지만 속이 풀리는 음식으로 깔끔한 반찬과 함께 제공된다. 그 밖에는 선지 해장국, 수육도 곁들일 수 있다.

 

서현동 소양구이 소양곰탕 전문 수연
55년 전통의 대전 ‘수연’을 분당에서 만나다

소의 양구이, 탕만 하는 대전 ‘수연’의 양곰탕은 1963년 창업하여 1978년 수연으로 상호를 바꾸고 55년을 이어왔는데 그 가업을 분당에서도 딸과 사위가 이어가고 있다. 잘 손질한 양깃머리, 직접 만든 조리주에 살짝 익혀먹는 양구이는 프리미엄 급이라 할 수 있는 양깃머리 부위를 사용, 별다른 양념이 없는 백양구이로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과 특유의 고소한맛이 일품이다. 양곰탕은 사골, 양, 우족을 넣고 장작불로 18시간을 고아 맛이 제대로 나는 진국이며 건지도 푸짐하다. 소의 양곰탕은 워낙 보양식으로 유명해서 입원 환자들을 위해 사가는 경우도 많고 퇴원하면서 바로 들르는 손님도 많다. 또한 우족이 젖을 돌게 한다하여 산모들에게도 유익한 보양식이다.
분당 ‘수연’은 매주 일요일은 쉬지만 일정 인원 이상 예약하면 일요일 이용도 가능하다. 소의 양깃머리만 전문으로 하는 곳은 전국적으로 많지 않아 분당 수연에서 맛보는 양곰탕, 양구이는 특별하다. 또한 분당 수연은 8~1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룸이 있어 지인들과의 모임, 가족외식 그리고 회식자리로도 적당하여 ‘대접받은 느낌이 드는’ 식당으로 칭찬을 듣는 곳이다.

 

율동공원 산더덕 설렁탕
설렁탕, 갈비찜 등 맛은 일품, 영양은 만점

율동공원 근처에 위치한 ‘산더덕 설렁탕’은 국내 최초로 더덕과 설렁탕을 콜라보 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는데 그 맛이 좋아 멀리서 손님들이 찾고 있다고 한다. 강장, 해열, 거담, 해독, 소종 등의 효능이 있고 콜레스테롤을 용해시키며, 당뇨를 예방한다는 더덕을 넣은 설렁탕은 뽀얀 국물에 더덕의 향이 살짝 느껴지면서 뒷맛이 무척 깨끗하다. 설렁탕은 양지, 아롱사태, 도가니를 함께 넣고 끓인다. 때문에 각 부위별 맛의 특징이 살아있다. 삼겹 양지와 구이용 아롱사태를 사용하는데,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워 소스에 찍어 먹으면 그만이고, 양도 제법 푸짐하다. 또한 콜라겐이 풍부하여 구수한 맛을 자랑한다. 설렁탕 외에 인기 있는 메뉴는 바로 갈비찜이다. 중간 사이즈 정도는 약 2인분 정도인데, 설렁탕 육수에 갈비찜이 올라오고 테이블에서 끓여 먹는 식, 갈비찜의 달달함이 설렁탕 육수의 구수함과 섞이는 맛이 일품으로 국물을 떠먹는 것도 즐겁다.

 

분당 서현동 먹자골목 대왕장어
기력 회복에는 장어가 최고의 보양식

서현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대왕장어’는 살이 두툼한 자포니카 킹 사이즈의 장어와 전복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장어를 기본으로 다양한 가격대와 메뉴 구성이 돋보이는 곳이다. 가장 기본이 되는 장어구이는 참숯에 대왕장어와 전복을 함께 구워먹도록 제공되는데 구울 때 장어를 보면 육질이 탱탱하면서도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모양새로 장어의 품질이 최상급임을 알 수 있다. 숯불 향을 머금고 두툼하게 잘린 장어를 한 입 베어 물면 입 안에서 부스러지는 식감이 아니라 부드럽게 씹히면서도 쫀득한 것이 입에 짝 달라붙는다는 표현이 절로 나온다. 파김치, 겉절이, 삭힌 깻잎, 고추 야채 피클 등 함께 제공되는 반찬은 매장에서 직접 만들며 시원하고 개운하게 끓여 나오는 된장찌개도 일품이다.
점심 메뉴로 가장 인기가 많은 장어탕은 묘하게 중독되는 맛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데 장어 뼈를 우려낸 육수에 우거지를 푸짐하게 넣어 밥을 말아 후루룩 먹으면 절로 속이 든든해진다. 3층으로 된 건물과 넉넉한 주차장 등 가족, 단체 모임하기에 더할 나위 없다.

무더운 여름도 두렵지 않다 뒤뜰장어
스테미너에는 역시 장어가 짱!

수천 킬로미터를 아무것도 먹지 않고 헤엄칠 수 있을 만큼 최고의 스테미너 음식이 바로 장어다. 장어는 기력회복은 물론, 두뇌발달에 좋은 성분이 많아서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다. 특히 비타민E, 레티놀 성분은 여성의 피부 미용 및 노화 예방에도 효과적이어서 그야 말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음식이다.
신봉동 맛집 거리 풍광 좋은 곳에 위치한 ‘뒤뜰장어’는 사이즈가 크고 살이 많아 쫀득한 한국산 자포니카 종만 고집한다. 한약을 넣어 직접 만든 특제소스를 곁들이면 입안에 개운한 잔향이 돌아 더 건강한 기운을 받는 느낌이다. 이곳의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뒤뜰한상으로 장어와 함께 갈비살, 등심, 우꽃살, LA갈비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장어와 소고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장어가 땡겨 고기가 땡겨 장땡고땡
장어와 고기로 지친 체력을 보충하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에는 몸과 마음이 지치게 마련이다. 이럴 때 가족, 지인들과 맛있는 장어와 고기로 원기보충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용인 죽전에 최근 오픈 한 장땡고땡(장어가땡겨 고기가땡겨의 줄인말) 죽전본점이 바로 그곳.
손님들에게 가장 핫한 업체 대표메뉴인 장땡고땡 사합셋트는 자포니카민물장어 1kg, 블랙앵거스눈꽃갈비살 400g, 키조개관자 200g, 표고버섯 100g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눈꽃갈비살, 키조개관자, 표고버섯을 함께 먹는 삼합에 민물장어까지 사합으로 즐길 수 있어 특히 인기가 좋다. 오픈 이벤트로 민물장어덮밥을 포함한 점식식사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하니 나른하고 무기력한 오후시간 제대로 된 건강음식으로 기력을 보충해 보는 것도 좋을 듯. 대형룸 4개까지 완비되어 가족, 단체모임 예약 가능하다.

분당내일신문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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