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다문화가정 한국살이 체험담 공모
2018-09-19 11:01:05 게재
숙명여대 아시아여성연구원은 '결혼이주민과 배우자의 모국어로 쓰는 한국살이 체험담 공모전'과 '이주 배경 청소년 온라인 백일장'을 10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숙명여대 아시아여성연구원은 결혼이주여성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이들이 언어적 장벽 없이 가정과 사회에 자신의 목소리를 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결혼이주여성의 모국어로 쓰는 한국살이 체험담 공모전'을 진행해왔다.
연구원 관계자는 "공모전은 결혼이주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을 알리고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한국사회 일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게 돕는 소통의 장이 됐다"면서 "이에 올해부터는 참여대상을 결혼이주 남성, 한국인 배우자까지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공모전은 결혼이주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을 알리고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한국사회 일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게 돕는 소통의 장이 됐다"면서 "이에 올해부터는 참여대상을 결혼이주 남성, 한국인 배우자까지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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