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대학원 통합예술학과 신설

2018-11-01 10:50:51 게재
삼육대 대학원은 통합적인 예술교육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통합예술학과(학과장 박정양)를 신설하고 2019학년도 전기 석사 및 박사과정 신입생을 11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합예술학과는 다양한 예술 분야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예술교육 지도자를 배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설됐다. 기존 대학원 음악학과 내에 세부 전공으로 운영되던 통합예술교육콘텐츠 전공과 음악학 전공을 박사과정까지 확대·개편했다.

통합예술학과는 통합예술교육콘텐츠 전공과 음악학 전공 두 트랙으로 나눠 운영된다. 특히 통합예술교육콘텐츠 전공은 음악, 미술, 무용, 연극 등 각 장르전공별 교수로부터 전공실기나 타 전공실기를 수강할 수 있다. 학제 간 융합연구를 비롯해 통합예술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학문을 산학연과 연계된 저명한 교수진과 함께 연구한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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