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성균언론인상' 선정

2018-11-23 11:39:22 게재
성균관대 출신 언론인 모임 성균언론인회(회장 이영만)는 '2018 자랑스러운 성균언론인상' 언론 부문에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사장, 이기창 연합뉴스 경영전략 상무를, 대외 부문에 오광현 한국도미노피자 회장, 손태승 우리은행장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7시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조병두홀에서 열리는 '2018 성언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에 있을 예정이다.

성언회는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사장과 이기창 연합뉴스 상무는 그 동안 바른 언론 발전에 기여한 점이 크고, 오광현 도미노피자 회장과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모교 발전과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여 성균언론인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성언회는 중앙 일간지 30여개 사와 10개 방송사 등에 근무하고 있는 성균관대 출신 언론인들의 모임으로 1995년 창립됐으며 약 400여명이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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