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어린이 나눔교육 업무협약

2019-05-17 00:00:01 게재

최숙희작가·책읽는 곰·LG플러스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 www.gni.kr)가 최숙희 작가, 책읽는곰(대표 임선희),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와 함께 지난 7일 출간된 그림책'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죽'을 통해 진행되는 나눔 교육과 관련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 www.gni.kr)가 최숙희 작가,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 책읽는곰(대표 임선희)과 함께 지난 7일 출간된 그림책‘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죽’을 통해 진행되는 나눔 교육과 관련하여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협약식을 진행하는 모습. 왼쪽부터 임선희 책읽는곰 대표, 최숙희 작가, LG유플러스 현준용 스마트홈부문장,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사진제공=굿네이버스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죽'은 '괜찮아' '너는 어떤 씨앗이니' 등을 쓴 최 작가의 신간이다. 최 작가는 이번 책에서 주인공 '두루'를 통해 '나눔'의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나눔이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닌 작은 용기에서 시작하는 것임을 전한다. 실제 최 작가는 최근 굿네이버스에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그림책을 굿네이버스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를 통한 어린이 나눔 교육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인세 일부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세계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해당 책은 LG유플러스를 통해 '책 읽어주는 TV' 영상으로도 제작됐다.

김규철 기자 gckim1026@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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