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 www.gni.kr)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제2회 국제개발협력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난민과 개발 : 포괄적난민대응체계(CRRF) 이행을 위한 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정부와 시민사회가 협력 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포괄적난민대응체계는 난민에 대한 일시적인 보호 혹은 송환 중심의 방식이 아닌, 난민의 권리 보호를 위한 사회통합적인 접근 방법. 수용국에서 지원을 받아 살아가는 것이 아닌 난민들이 직접 자립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사회에 잘 융화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포럼은 외교부와 유엔난민기구의 후원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