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안전점검에 드론 등 첨단기술

2020-09-11 12:09:32 게재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이 10일 경남 창원시에서 외부 점검용 드론 등을 활용한 소규모 공동주택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첨단기술을 본격 적용한 점검이다.

타워맨션아파트, 은마아파트, 서광맨션 등 3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외부균열, 마감재 손상, 누수여부에 대해 집중점검했다.

공단은 이번 점검에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키로 하고, 지난 8월 안전협의체를 구성했다. 경상남도, 창원시, 한양대학교 ERICA 건설구조물 내구성혁신연구센터 등이 참여했다.

이번 점검은 외부 점검용 드론과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등 4차 첨단기술 기법을 처음 적용했다.

공단은 점검결과를 보고서 형식으로 경남도와 창원시에 보낼 예정이다. 지자체는 보고서에 제시된 방안을 참고해 공동주택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민간 전문기관과의 기술교류와 협력, 첨단기술 확보를 통해 지역사회 시설물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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