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융합연구협의체 대형 아젠다 건강팀 논의 성료

2021-02-09 13:12:13 게재
1월 26일 융합연구총괄센터에서 융합연구협의체 대형 아젠다 도출을 위한 건강팀 논의가 진행됐다고 융합연구총괄센터는 9일 밝혔다. 논의는 대형 아젠다 도출과 융합연구 시 어려움, 융합연구총괄센터의 공지사항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건강팀 협의체 회장인 김기현 교수가 회의를 주도했다.



회의에서 가장 뜨겁게 논의된 사항은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심포지움의 규모와 증빙이 모호한 것이었다. 건강팀에 속한 연구팀들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코로나19 사태에서 연구재단이 요구하는 연구성과(심포지움) 증빙 규정이 모호해 해결책을 찾고자 했다. 해결책으로 코워크(Co-Work) 형태로 건강팀이 모두 모여 연구성과물 전시 목적으로 심포지움을 개최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노영희 융합연구총괄센터장은 "연구팀들의 어려움을 알게 됐으며 연구팀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실마리를 잡아 융합연구자들이 융합연구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융합연구총괄센터는 한국연구재단 일반공동융합연구팀을 대상으로 융합연구 활성화와 네트워킹, 성과 공유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다양한 분야 학자들의 학제간 융합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세미나 컨퍼런스 포럼을 주관한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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