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인공지능편향성 최적화 연구단(책임자 정원섭 교수)과 한국포스트휴먼학회,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가 함께 오는 19일 제35회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콜로키움은 온라인 ZOOM으로 진행된다.

이번 콜로키움의 발표는 이민경 텍사스 대학교 교수가 진행하며 리소스 할당 결정을 내리는 알고리즘에 대한 사람들의 신뢰와 공정성에 대한 경험적 결과를 발표한다. 또한, 인공지능의 분배 공정성이 사람들의 신뢰를 얻기에는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불충분을 해소하기 위한 절차적 프레임 워크와 참여적 프레임 워크를 제안한다.

융합연구총괄센터(센터장 노영희)는 2021년도 두 번째 콜로키움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연구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대학교 인공지능편향성 최적화 연구단(책임자 정원섭 교수)은 '인공지능 기술 활용에서 편향(성) 최적화 방법론 융합 연구' 융합연구과제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