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연구총괄센터는 융합연구 우수사례 및 결과물 정책 반영 정도에 대한 해외사례를 제공하고 성과 노하우, 성공/실패 요인 등을 제시하기 위한 목표로 동향분석보고서를 꾸준히 발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동향분석보고서는 2018년 1호를 시작으로 2020년 12월 9호까지 발간됐다.



첫 융합연구 동향분석 보고서는 1, 2호로 한국융합재단의 융합연구 진행 분석과 시사점을 담았다. 또한, 2009년 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약 10년 간 뉴스 블로그 등에서 융합연구를 키워드로 검색해 나온 결과를 수집해 소셜 미디어 상 융합연구의 동향을 밝히는 등 한국의 융합연구 동향분석에 초점을 맞췄다. 이후 해외의 융합연구 사례를 분석해 3호 일본, 4호 미국 NSF, 5호 한국 융합연구 지원기관, 6호 일본 핀테크, 7호 미국 DARPA, 8호 미국 NSF, 9호 영국 NESTA 등 국외 사례를 다뤘다. 연구자들에게 폭넓은 융합연구 동향 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셈이다.

노영희 융합연구총괄센터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융합연구 관련 동향분석 보고서를 발간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동향분석보고서는 융합연구총괄센터 홈페이지(http://gccr.kku.ac.kr/bbs_list.php?menu_number=586&tb=abc)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