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은 '알짜' 생활 서비스

"실내 공기질 관리에 에너지도 절약해요"

2021-03-22 11:40:14 게재

미세먼지로 인해 실내 공기질 관리까지 중요해진 상황. 실시간 공기질 관리는 물론 에너지까지 절약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국립과학관에 설치된 공기질 관리 시스템 중 DID. 사진 케이웨더 제공


날씨와 공기 서비스기업 케이웨더(대표 김동식)는 '공기질 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실시간 공기질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기청정기를 가동시켜 공기질을 관리한다. 또한 냉난방 에너지 관리는 물론 필터 등의 소모품까지 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실내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환경부 인증 1등급 실내공기질 측정기를 통해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실내공기질 오염 요소를 실시간 측정한다. 측정된 데이터는 공기지능(AI·Air Intelligence) 환기청정기에 전달돼 실내공기질을 AI로 관리하는 데 활용된다. AI환기청정기는 케이웨더가 자체 개발한 것이다. 외부 공기를 정화한 뒤 내부로 환기시켜주는 기본적인 환기 기능 외에도 필터에 살균·소독 기능을 갖춘 UV-C 램프를 설치했다. 공기질 관리 시스템으로 관리된 공기는 관제 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DID)와 미세먼지 신호등, 케이웨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내 공간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실내공기질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케이웨더 관계자는 "공기질 관리 시스템을 실내 공간의 용도에 맞춰 차별화된 운영법으로 관리하는 게 특징"이라며 "농구 경기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일반적인 실내공간과 달리 '에어 스타디움 365'와 같은 별도 프로그램과 대용량 환기청정기를 통해 공간 특성에 맞는 실내공기질 관리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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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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