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유통센터,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2021-03-29 11:19:00 게재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는 "'2021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된 지원예산 762억원 규모로 온라인쇼핑몰 입점, 라이브커머스 지원 등을 추진한다. 가치삽시다 플랫폼(https://v.dongbanmall.com) 입점기업과 입점 예정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역량을 고도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상품개선 컨설팅은 지난해 보다 지원업체 규모를 대폭 확대(1200개 업체) 했다.

콘텐츠 체험과 제품 판매를 결합한 '소상공인 전용 O2O 연계 매장' 2곳을 시범 운영한다. 하반기부터는 '구독경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국내·외 온라인몰, V커머스, TV홈쇼핑·T커머스 등 20개 이상의 유통채널의 입점을 지원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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