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 해결사 역할 하겠다"

2021-04-28 10:51:30 게재

강명수 표준협회 회장

한국표준협회는 28일 서울 삼성동 소재 본사(DT센터)에서 제 61차 정기총회를 열고 강명수(사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강 회장은 29일 취임식을 갖는다.

강 회장은 "최근 국내외 경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4차산업혁명 가속화로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놓여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직면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탄소중립, 산업안전, 스마트품질, 비대면경제 표준개발 등을 헤쳐나가도록 산업현장 해결사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표준협회 비전은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전환을 선도하는 지식서비스 기관'"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점하는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성과와 이익 중심의 균형 잡힌 조직역량을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글로벌 표준·품질 리더로서, 지능정보시대 가치창출 파트너로서 위상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또 인공지능(AI), 미래차, 클라우드 등 4차산업혁명 분야의 신성장사업을 확대하고, 이러닝교육 등 비대면 교육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강 회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미주리주립대(박사)에서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2년 행정고시(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주일본대사관 공사참사관, 지역발전위원회 총괄국장,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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