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31대 회장단 출범
2021-05-12 11:38:32 게재
총 36명으로 확대
무역협회는 이날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31대 회장단의 첫 번째 회의를 열고, 신규 회장단 15명을 포함한 총 36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회장단은 무역업계를 대표해 미중 무역 갈등과 코로나19 등으로 촉발된 글로벌 공급망 변화, 디지털 혁신 확산, 미래 수출 성장산업 발굴 등에 대응하기 위한 논의를 주도할 전망이다. 임기는 3년이다.
올해 새로 선임된 기업에는 CJ ENM(방송콘텐츠, 대표이사 강호성) 스마일게이트(게임, 대표이사 양동기) 등 콘텐츠 수출 기업과 동원그룹(식품, 부회장 김남정) 동화그룹(친환경 건설자재, 회장 승명호) 인팩코리아(전자, 대표이사 이승현) 등 업종별 대표 기업들이 포함됐다.
LG상사(대표이사 윤춘성) GS글로벌(대표이사 김태형) 등 국내 대표적인 전문무역상사도 합류했다. 이들 기업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 무역보험공사(사장 이인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등 무역 지원기관과 한국수입협회(회장 홍광희) 여성경제인협회(회장 정윤숙) 벤처기업협회(회장 강삼권) 등 주요 협단체가 회장단으로 참여했다.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은 "전통 제조업과 미래 수출 산업, 경륜 있는 경영자와 차세대 젊은 경영자,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수도권과 지방 무역업계 등을 두루 고려해 회장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하고 균형 있는 시각으로 디지털 혁신과 신성장 수출 산업을 선도하는 한편, 우리 무역의 새로운 방향성을 정립하고 이를 확산시키는 '링커(Linker·연결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이재호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