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스타트업과 해외 진출
2021-06-09 11:36:23 게재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해외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확대하며, K-방역의 위상을 다지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수출길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9일, 의료로봇 분야 스타트업인 바이오트코리아와 의료로봇 분야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9~11일 개최되는 보건산업 최신 기술과 제품 체험의 장인 '2021 BIO KOREA' 전시회 공동참가를 시작으로 '비대면 검체 채취 로봇'의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우선,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법인 및 지사가 위치한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 페루 6개국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오트코리아가 개발한 '검체 채취 로봇'은 원격 로봇 제어기술을 이용해 의료진이 진행하던 바이러스의 검체 채취 과정을 비대면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의사 1명당 최대 9대의 '비대면 검체 채취 로봇'을 통제할 수 있어 의료진 피로와 2차 감염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9일, 의료로봇 분야 스타트업인 바이오트코리아와 의료로봇 분야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9~11일 개최되는 보건산업 최신 기술과 제품 체험의 장인 '2021 BIO KOREA' 전시회 공동참가를 시작으로 '비대면 검체 채취 로봇'의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우선,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법인 및 지사가 위치한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 페루 6개국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오트코리아가 개발한 '검체 채취 로봇'은 원격 로봇 제어기술을 이용해 의료진이 진행하던 바이러스의 검체 채취 과정을 비대면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의사 1명당 최대 9대의 '비대면 검체 채취 로봇'을 통제할 수 있어 의료진 피로와 2차 감염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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