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 첫 시험,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2021-06-17 11:03:37 게재

분당·용인지역 과목별 전문가가 말하는 기말고사 학습전략

6월 말부터 7월 초는 분당과 용인지역 대부분의 중학교가 1학기 기말고사에 들어간다. 중3인 경우 일부 학교에 따라 1학기 중간고사를 치룬 학교도 있지만, 중2 학생들은 학교 대다수가 1학기 중간 지필시험을 치르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기말고사가 중2 학생들에게는 중학교 입학 후 처음 치루는 첫 지필고사인 셈이다. 지금의 중2 학생들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제대로 된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중2에 와서도 대면수업과 비대면수업을 병행하고 있는 탓에 학습에 구멍이 클 수밖에 없다는 우려를 낳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학생들을 비롯한 학부모들 역시 첫 시험에 대한 부담감과 긴장감을 떨쳐버릴 수 없을 터.  코앞으로 다가온 중학교에 들어와 치르는 첫 지필시험,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분당·용인지역 국영수 과목 전문가들에게 들어보았다.   [중2 첫 시험을 위한 실전 팁]    시험범위 확인하기 시험대비에 있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기말시험을 치르는 과목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과목별 시험 범위를 정확히 체크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처음인 탓에 시험 범위를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종종 있으므로 학교에서 시험 범위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므로 학부모들도 자녀의 시험 범위를 함께 챙겨주고 정확히 이해했는지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교과서와 유인물 꼼꼼히 체크하기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평가하는 내신시험의 기본은 학교 수업이다. 따라서 시험 직전까지 수업을 잘 듣는 것이 중요하다. 또 수업 중 선생님이 정리, 요약해주는 부분은 공부하는 데 있어 중요한 참고자료가 되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한 노트필기를 활용해 시험공부를 하도록 한다. 이때 수업 중에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부분은 빠짐없이 챙겨 복습해 두어야 한다. 또한, 시험 문제가 교과서를 크게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교과서 내용을 철저히 공부하는 것은 기본이며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더불어 교과서와 함께 프린트물과 부교재 등의 학습지도 반드시 챙겨 학습해야 한다. 교과목 중에는 수업시간에 나눠 준 학습지 또는 유인물이 시험 범위에 들어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이를 공부하고 시험에 임해야 한다.   평가문제집으로 문제 유형 파악하기 교과서와 노트필기, 유인물을 학습한 후에는 평가문제집과 기출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평가문제집에는 유형별 문제와 응용문제, 교과서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문제들이 수록돼 있어 학교 시험 문제가 어떤 형태로 나올지 가늠해 볼 수 있으며, 오답체크를 통해 공부한 내용을 다시 한번 숙지하는 기회 또한 된다.    시험 중 실수 줄이기 위해 모의 테스트해보기 첫 시험이기 때문에 긴장한 탓에 실수하기 쉬우므로 이를 줄이는 연습을 미리 해두는 것이 좋다. 많은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시간 안배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 푸는 연습을 미리 해보고, 자신만의 시간 안배 계획도 세워본다면 첫 시험에서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OMR카드 마킹을 밀려 체크하거나 이중으로 체크하는 등의 실수하지 않도록 한다. 시험 전 집에서 시험시간 내에 문제를 풀고 마킹하는 모의 테스트를 미리 해보는 것도 좋다. 또한 답안작성에 필요한 컴퓨터용 싸인펜은 두세 자루 정도 여유있게 준비하도록 한다.   [중2 첫 시험대비 과목별 학습전략]   국어 학습전략


이미라 중등부 강사(최용훈 국어 분당관)_학교수업이 최우선, 문제를 잘 읽을 것 학교 수업이 ‘교과서와 유인물’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다. 교과서 본문 이해는 기본으로, 유인물의 내용도 반복해서 완벽하게 이해가 될 때까지 학습해야 한다. 자습서와 평가문제집은 개념 이해와 기본적인 내용 이해를 위한 도움을 받고, 시험 전까지는 ‘기출문제’ 위주로 풀어보는 것이 좋다. 이때 틀린 문제들은 완벽하게 알 때까지 학습해야 한다.  분당지역 중등부에서는 문학과 문법에 비중을 크게 두고 시험에 출제되는 편이다. 따라서 문학은 3번 정도 반복해서 읽고, 내용과 표현 등의 세부내용을 학습하도록 한다. 문법은 암기가 기반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수학 공식을 외우듯 개념을 익힌 후, 많은 양의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 독서는 지문 분석이 가장 중요하다. 문단별 중심 내용을 파악하고, 글의 구조를 분석해야 한다.  중등시험에 있어 실수만 줄여도 고득점 및 만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문제만 잘 읽어도 점수에 큰 변화가 있을 수 있다. 최근 분당지역 중등부도 수능형 문제들로 출제되고 있어서 문항의 길이가 짧지는 않기 때문에 <보기>와 지문, 그리고 선지 5개를 꼼꼼하게 다 읽고, 소거법을 사용하여 문제에서 요구하는 정답을 찾아야 한다. 또한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본인의 생각대로 문제를 풀어버리는 것이다. 정답은 감으로 찍는 것이 아니라, 항상 주제를 중심으로 찾아내도록 하며, 구체적으로 맞고 틀린 이유를 적으면서 문제를 풀이하는 습관을 갖도록 연습하는 것이 좋다.



최은서 원장(최은서 국어전문학원)_기본개념 숙지가 최우선, 유인물 반드시 확인 중2 학생들은 이번이 첫 시험이다. 또한 문법 역시 처음 다뤄보는 것이고, 문학 작품 내용도 그리 쉽지 않기 때문에 시험대비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용인지역은 학교선택 교과서에 따라 문학 작품들의 차이는 있겠지만, 고1 교과서 작품도 섞여 있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무엇보다 국어 내신 대비를 위해서는 교과서의 목차와 학습목표를 확인, 단원에서 중요한 부분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문 학습을 한 뒤에는 반드시 문제를 풀어 자신의 이해 정도를 점검해야 한다. 이때 문제에서 요구하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밑줄을 그어가며 체크하고, 발문에 있는 전제조건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며 정답인 이유를 정확히 찾아가면서 학습해야 한다.  이번 시험은 기말고사만 봐 시험 범위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기본개념 숙지 위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소설과 수필의 공통점과 차이점, 희곡과 소설의 공통점과 차이점 등 문학 작품 갈래의 기본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고 명확히 구분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문제는 반드시 출제될 수 있다. 더불어 내신시험이기 때문에 학교 수업 중 나눠준 유인물 공부는 자세히 숙지하고 시험에 임해야 한다. 용인지역 대부분의 중학교는 유인물에 외부작품이 여러 개 실려 있으므로 교과서를 기본으로 하면서 프린트에 외부작품까지 꼼꼼히 비교 분석해야 한다. 또한, 교과서 본문이 끝나고 뒤에 나오는 학습활동 부분은 반드시 시험에 나온다고 생각해야 한다. 서술형이 있는 학교에서는 이 학습활동 페이지에서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업 중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을 정확하게 필기해놓고 반복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험이 임박했을 때는 새로운 문제를 풀기보다 본인이 풀었던 문제 중 틀린 문제만을 다시 한번 살펴보는 것이 좋다. 이때 처음에 문제를 틀렸던 이유를 다시 한번 떠올리면서 해당 개념이나 이론을 점검하는 것이 좋다.   수학 학습전략



이종석 원장(수학산책 원장)_고득점을 위해서는 심화유형 많이 다뤄봐야 각 단원별 기본개념을 완벽히 숙지한다면 첫 시험인 중2들은 그리 어렵지 않게 A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중간고사 없이 기말고사만을 치루는 탓에 시험 범위가 많기 때문에 각 단원별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파악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이 될 것이다. 그러나 매해 내정중을 비롯한 몇 학교는 까다로운 킬러 문제 1~2문제로 최상위권과 상위권을 구분짓고 있어 만점 또는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심화문제는 꼭 다뤄봐야 한다.  이번 기말고사는 1~2단원인 유리수와 순환소수, 식의 계산 부분은 모두 포함하지만, 학교에 따라 앞 단원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3단원 부등식과 연립방정식, 4단원의 일차함수 부분은 부분적으로 시험범위에서 빼는 곳도 있다. 따라서 심화문제 즉 킬러문제는 1~2단원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함수나 방정식에 비해 계산만 하면 되는 1~2단원은 잘한다 생각하지만 의외로 이곳에서 많은 실수들이 나오기 때문에 계산을 꼼꼼히 하는 습관을 들여 오답이 나오지 않도록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한다.  무엇보다 수학은 오답체크가 중요한데, 특히 내가 왜 틀렸는지에 대한 분석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최상위권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의 차이는 바로 여기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따라서 틀린 문제를 그저 반복적으로 풀어 외우는 식이 아닌 내가 왜 틀렸는지 스스로 찾아내는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수학 시험에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단연 시간 안배다. 한 문제에 2분 이내에 푸는 훈련을 하고, 모의테스트를 35분 정도로 정해놓고 적어도 10번 정도는 연습해야 한다. 기출문제는 우리 학교뿐만 아니라 타학교 문제도 풀어봐야함을 기억해 두자. 



이초혜 원장(화성수학학원)_기본 개념은 반드시 짚고, 풀이과정 적는 연습 꾸준히 수학은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많은 문제들을 풀어보는 것이 중요한데, 이 과정에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확실하게 채우고 지나가는 것이 수학학습의 핵심이지만, 과도한 선행으로 했지만 제대로 알고 있는 학생이 그리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시험 단원의 기본개념은 꼭 짚고 넘어가도록 하여 틀리지 말아야 할 기본적인 문제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한두 문제 출제되는 심화 문제를 잡기 위해서는 많은 유형의 문제를 풀어봐야 하며, 기본개념을 묻는 문제는 놓치지 않도록 기본개념은 무조건 탄탄히 해두어야 한다. 그러나 오히려 많은 학생들이 쉬운 기본개념 문제를 틀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쉬운 문제를 틀린다면 기본 실력이 튼튼하지 못한 것이므로 실수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개념부터 다시 짚어보도록 한다.  또한 서술형을 대비해 풀이과정을 쓰는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암산이 되더라도 또박또박 계산 과정을 쓰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고, 더불어 시험지와 같은 좁은 공간에 풀이과정을 쓰며 푸는 연습도 해보는 것이 좋다. 자신의 글씨체를 못 알아보거나 번호와 번호 사이에 애매하게 답을 체크해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바른 글씨체로 쓰는 습관과 답 체크는 번호에 동그라미를 해두는 습관을 지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 학습전략
 


박승찬 원장(닛시영어학원)_교과서 본문과 유인물 암기 중요, 반드시 쓰면서 외워야 중2 영어 첫 시험대비는 교과서 중심으로 학교에서 나눠준 유인물을 반드시 꼼꼼히 체크해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중등 영어내신 시험은 수업시간에 다루지 않은 내용은 절대 시험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다룬 교과서, 유인물을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며, 특히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강조한 부분이나 핵심 단어, 표현, 문장은 반드시 외우도록 한다.  중등 영어 내신 시험은 문법 문제가 주를 이룬다. 이번 중2 첫 시험은 중간고사 없이 기말 한번을 보기 때문에 범위가 많다. 분당지역 중학교 대부분은 시험범위가 문법이 3과라면 6문제, 4과라면 8문제 정도가 문법문제로 출제되기 때문에 문법정리를 잘해두는 것이 좋다. 대부분은 교과서 본문과 수업시간에 나눠준 유인물에서 지문의 변형없이 출체되기 때문에 암기해두는 것이 좋은데 소리내서 암기하기보다는 반드시 쓰면서 외우는 것을 추천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시험범위가 많고 분당지역 중학교의 유인물에는 어려운 외부지문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시간 계획을 잘 세워 유인물 공부 및 암기를 해야한다. 유인물 내용까지 반드시 암기해둬야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은 꼭 기억해 두어야 한다. 또한 시험 막바지에는 문법 파트의 예시문은 잊지 않았는지 여러 번 점검하는 것이 좋다.  영어 내신 시험에 있어 고득점을 목표로 한다면 서술형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주어진 단어로 어법에 맞게 영작하는 문제, 주어진 문장에서 틀린 부분 찾아 문법에 맞게 고치는 문제들이 주로 출제되는데 스펠링, 단·복수에 맞게 변형 등 문법에 맞게 정확히 쓰는 연습이 잘 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 역시 교과서와 유인물 지문 내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교과서와 유인물 공부만 잘 되어 있다면 분당권 내 중학교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는 쉬울 것이다.  



올리브 원장(올리브입시영어학원)_성공적인 내신대비는 노트정리부터  영어 내신대비의 성공은 첫 번째 노트정리에 있다. 영어시험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시험범위에 나오는 단어를 교과서 과별로 정리하고, 이때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강조하신 동의어 유의어 반의어나 숙어는 별표하며 암기해야 한다. 또한 학교프린트에서 영영풀이나 퍼즐식 단어는 한 단어도 빠짐없이 암기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 대화문은 그 과에서 중요시하는 기본표현들을 정리하여 암기한다. 세 번째,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문법은 개념정리를 기본으로 문제풀이를 하고 틀린 것을 오답 정리하면 충분히 만점을 받을 수 있다. 문법은 교과서나 학교프린트에 있는 문법사항들을 노트정리하고 기본개념과 예문들을 외워나간다. 그리고 문제를 풀면서 틀린 것을 다시 노트 정리하며 시험 직전까지 잊어버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중2 첫 내신에서는 기본적으로 동사의 형식, 수동태, 현재완료, 부정사와 동명사와 같이 동사를 기본으로 알아야 하는 일차적인 문법 내용이 나오므로, 동사의 현재, 과거, 과거분사 즉 중학교에서 나오는 기본 동사의 3단변화표를 꼭 암기해야 한다. 그래야 교과 본문 변형에서 동사의 단.복수 문제, 시제문제, 능동,수동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학교 영어시험에서 100점을 받을지 80점을 받을지는 바로 서술형에서 점수 차가 생긴다. 서술형은 단순히 교과서나 학교 프린트를 외운다고 풀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서술형의 문제는 대부분 교과본문의 단어를 변형하거나, 중요한 문법사항들을 사용해서 영작을 할 수 있어야한다. 영작을 통 문장으로 다 쓰는 것이 아니라 문제에 주어진 단어를 변형하여 ‘골라 쓰기’, 문장의 순서에 맞게 ‘배열해 쓰기’, 또 교과 본문내용과 다른 부분을 ‘고쳐 쓰기’로 되어있기에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잘 읽어보면 얼마든지 풀 수 있다. 모든 시험에 그렇지만 실수를 줄이는 것만이 고득점을 받을 수 이는 비결이라 할 수 있다.  시험 볼 때 실수 하지 않으려면 첫째, 문제마다 ‘옳은 것은’, ‘옳지 않은 것은’,‘모두 고르시오. 두 개 고르시오’ ‘영어로 쓰시오’ ‘해석하시오’ ‘변형하시오’와 같은 문제의 조건에 동그라미를 치고 답을 쓰기 전에 체크사항을 다시 본다. 두 번째, 서술형에서는 주의할 조건들이 많다. 기본적으로 문장의 처음 단어는 꼭 대문자로 써야하며, 의문문인지 평서문인지도 체크하여 문장 부호에 주의 해야한다. 학교에서 배운 단어를 변형해서 쓰는 경우가 많으니 외운 대로 그냥 쓰지 않도록 한다. 절대 아는 문장이 나왔다고 잘 읽지도 않고 풀고나서 답맞출 때 주어의 인칭이나 시제가 바뀌어 있는 것을 찾고 후회하지 말자. 세 번째, 시험 종료 5분 전에는 다 풀고, 답안지 체크를 번호가 밀리지 않도록 하며 서술형이 중간 중간에 있는 시험의 경우에는 객관식과 서술형 번호를 잘 확인해야 한다.       
김성현 리포터 kimmy1010@paran.com
내일신문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