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서울창업허브 스타트업 지원
2021-08-06 11:23:59 게재
10개사에 사업지원금
5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서울시 대표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창업허브(SBA 운영, 대표 장영승)는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와 대기업 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할 △에너지·환경 △화학·소재·배터리 △모빌리티 △AI △기타(생산성 향상, 잠재적 신규 에너지·화학 사업, 고객 경험 개선 관련 기업) 분야의 기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양 기관은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파트너십 구축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최종 선발을 통해 투자유치와 기술 협력을 지원한다.
선발된 10개 기업은 기술사업화를 정교하게 가다듬는 과정을 거치게 되며, 최종 선발된 기업은 에쓰오일 검토 후 PoC(Proof of Concept, 아이디어 실현과 타당성 증명)를 진행하게 되며, 투자 검토가 이루어진다.
또 △대기업 협력 사업화 지원금 1000만원 지원 △서울창업허브 본관 3층 대기업 협력존 사무공간 지원 △투자 유치 등 글로벌 진출 지원금 1000만원 등의 후속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26일까지다.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http://soil.startup-plus.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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