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농업·산림 소식_20210812

2021-08-12 11:51:01 게재
■행복농촌만들기 본선에 25개마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진출 25개 마을을 발표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2014년부터 주민과 지자체 스스로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공유해 주민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행사로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마을만들기 3개, 농촌만들기 2개 분야 등 총 5개 분야로 107개 시군 1994개 마을에서 참여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시·도별 자체심사를 거친 41개 마을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시민단체로 구성된 평가단의 비대면 온라인 현장심사를 실시했다. 심사 결과 마을만들기 분야 15곳과 농촌만들기 분야 10곳 등 총 25개 마을을 선정했다. 현장심사와 최종 콘테스트 점수를 합산해 최종 시상등급(대통령 1, 국무총리 3, 농식품부장관 13, 농어촌공사장 8)을 결정할 계획이다.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행사는 세종컨벤션센터에서 9월 9일 열린다.

■농특위, 축산 현안 점검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농특위) 정현찬 위원장은 9일 오후 농특위 위원으로 신규 위촉된 이승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축단협) 회장과 축산 현안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승호 회장은 앞으로 2년간 농특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정 위원장은 이 회장과 폭염에 따른 가축 폐사 문제 등 축산 현안을 논의했다. 또 축산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추진 방안 등을 협의했다.

■해외산림개발 투자기업 융자 지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에 투자 중인 기업들의 추가융자 지원요청에 따라 36억원 규모의 정책 자금을 별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9월 3일까지다.

올해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에 대한 융자 예산은 총 82억원으로 상반기에는 무림피앤피 이건사업 우림에너지 산림조합중앙회 4개 업체에 46억원을 융자해 인도네시아 솔로몬제도 베트남에서 해외조림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은 대부분의 목재를 외국의 수입에 의존하는 현실에서 우리 기업이 직접 해외조림·육림·목재가공을 통해 안정적인 목재자원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농업박물관 '기록으로 보는 농협'

농협 농업박물관은 서울 중구 농업박물관에서 '기록으로 보는 농협 60년' 특별전을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1961년 8월 15일 종합농협 발족 이후 시대 흐름별로 농업·농촌 발전과 함께 성장해 온 농협의 모습을 조명했다.

농업박물관은 특별전 준비를 위해 2020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농협 역사 자료 수집 운동을 벌였다. 그 과정에서 700여점의 자료들을 수집했고, 전시물 중 일부는 관람객들이 만져보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진품과 복제품을 같이 진열했다.

■아까시나무 기후변화 대응 수종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 현)은 생장이 빠르고 재질이 우수한 아까시나무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목적 기후변화 대응 수종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아까시나무를 성공적으로 육성한 헝가리에서 목재용, 바이오매스 생산용, 밀원용 등으로 개발된 아까시나무 우량클론과 통직성 등이 개량된 우수 종자를 도입하고, 이를 보급하기 위해 종자 공급원 조성 및 지역 적응성 검정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속성수인 아까시나무는 1년생 묘목이 1m까지 자라며 입지가 좋은 곳에서는 2∼5년까지 매년 1∼2m씩 자라는 등 생장이 빠르고 왕성하여 탄소 흡수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림조합, 벌초 대행 서비스

전국 산림조합은 추석에 앞서 벌초·묘지관리 대행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산림조합은 위성항법장치(GPS) 및 묘지이력관리시스템으로 실묘를 방지하고, 종합적인 묘지관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벌초 대행 서비스 신청 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한 전문 업체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묘지 훼손의 우려가 있는 만큼 작업자의 전문성과 추석 성묘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줄 수 있는 전문업체를 선택해야 한다.

산림조합의 벌초 도우미 사용료는 회원조합별 기본 단가를 책정해 묘지의 수, 면적, 거리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