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시간 전에 산사태 발생 예측 가능
2021-08-27 12:11:06 게재
기상청 '날씨 빅데이터 경연대회'
7월 13일 1차 심사(예선)를 거쳐 2차 심사(본선)에 진출한 △공공협력형 분야 8팀과 △민간협력형 분야 10팀이 경쟁을 펼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공공협력형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에는 황령산호랑이팀(백승훈 황영산 김경희 공하경)이 뽑혔다. 실제 기상관측자료와 토양도, 임상도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48시간 전에 산사태 발생 가능성을 예측했다. 민간협력형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은 빠른이들팀(이혜린 이재빈 김보민)이 받았다. 상품별 빅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기반 온라인 소비패턴을 분석, 고객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번 수상자는 공공기관에서 마련한 일자리 연계뿐만 아니라 기업과 함께 마련한 후속 지원 혜택을 받는다. 산림청은 공공협력형 분야 수상자에게 산림분야 전문인력양성 교육 기회를 우선 부여한다. 엠코퍼레이션은 민간협력형 분야 수상자에게 인턴십(3개월) 기회를 제공해 추후 평가를 통해 입사 기회를 제공한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상기후 빅데이터가 활용돼 국민 안전과 생활 편익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기업이 날씨 경영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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