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빅데이터 2단계 서비스' 개시
2021-09-13 11:16:36 게재
AI 매칭·챗봇 도입
무역빅데이터 2단계 서비스에는 △선제적 서비스 제공 △AI 기반 바이어-셀러매칭 △챗봇(Chat-Bot) 등이 새롭게 도입됐다.
선제적 서비스는 업체가 요청하기 전에 먼저 업체 특성에 맞는 정보를 이메일로 보내주는 것이다.
AI 기반 바이어-셀러 매칭 시스템은 해외 바이어가 기업간(B2B) 온라인 거래알선 플랫폼인 트레이드코리아(tradeKorea.com)에 거래 요청을 남기면, AI가 분석해 가장 적합한 수출기업과 상품을 자동 추출해준다.
챗봇 서비스는 기업들의 민원을 24시간 처리한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기업인의 여행카드(ABTC) 발급, 수출입 실적 증명 등 빈번하게 발생하는 민원업무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기업 눈높이에 맞는 무역정보 제공서비스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이재호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