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디지털 신기술 혁신공유대학사업' 출범

2021-09-29 12:20:48 게재

국비 5천억원 투입

혁신인재 10만명 육성

2026년까지 국비 5000억원이 투입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혁신공유대학사업)'이 28일 단국대 천안캠퍼스 보건간호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한국판 뉴딜 과제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산업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신기술과 교육프로그램을 공유, 8대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 10만명을 집중 양성하는 프로젝트다.


또 미래 산업의 글로벌 주도권을 잡기위해 민관학이 손을 맞잡고 인재양성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장기 비전이다. 8대 디지털 신기술은 △바이오헬스 △차세대 반도체 △미래자동차 △인공지능 △지능형 로봇 △빅데이터 △실감미디어 △에너지 신산업 등이다.

출범식에서는 46개 사업참여 대학 총장과 대학별 사업단장이 토론하는 온라인간담회 등이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신기술 분야의 공유대학 체계 구축 △공유 가능한 표준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신기술분야 교육 선택권 확대 방안 △사업 성과 공유 및 확산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사업주관대학 연합체 회장교인 단국대는 '바이오헬스' 분야 사업주관대학에 선정돼 컨소시엄 대학과 함께 해당 분야 실무인재 2만5000명을 양성한다. 부족한 바이오산업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헬스케어분야 발전을 주도해 의료격차 양극화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한국판 뉴딜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의 의미와 앞으로의 비전을 국민들께 알리는 뜻깊은 날"이라며 "사업 진행으로 공유 협력 개방의 패러다임을 바탕으로 신기술 분야에서 활약할 융복합 인재가 양성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수복 단국대 총장은 "미래교육 혁신교육을 실현하려는 혁신공유대학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해 성과를 국민 모두와 공유하겠다"며 "재학생들이 디지털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장세풍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