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필화 여성재단 이사장 삼성행복대상

2021-10-14 11:17:35 게재
장필화(70)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이 삼성행복대상 여성선도상을 수상한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이사장 서정돈)은 14일 장 이사장을 포함한 '2021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여성창조상 김봉옥(67)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 △가족화목상 김일주(83) △청소년상 유현우(14, 동성중 2) 박하영(17, 광양고 2) 박근난(19, 부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하혜정(22, 대구대 4) 박동규(24, 영남대 4) 학생 등 8명이다.

시상식은 11월 8일 오후 3시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0만원(청소년상 각 500만원)을 수여한다. 시상식 이후에는 수상기념 강연회도 진행된다.

수상자들은 국내 각계 주요기관과 전문인사들로부터 추천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분야별 저명학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업적 검증과 현장실사 등 3개월간 심사를 통해 확정됐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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