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노동의 자리' 전태일기념관, 시사만평 전시

2021-10-18 11:52:03 게재
국내 노동계의 현실을 시사만평과 일러스트를 통해 이야기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전태일기념관(관장 오동진)과 시사만화협회는 19일부터 11월 21일까지 서울 종로 전태일기념관 1층 로비 전시장에서 '만화로 보는 노동의 자리'전을 연다.

권범철 김상민 김용민 서민호 서상균 손문상 아트만두 이동슈 이성열 전진이 정설 천명기 등 다년간 언론 및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왕성하게 시사만화를 제작해온 15인의 작가가 참여했다. 이들의 30여점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전태일기념관 홈페이지(www.taei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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