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 시청 주차장 지하화 및 듀얼라이프 제시

2021-10-27 11:56:31 게재

경북 구미시(장세용 시장)와 구미시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서영길 구미대학교 교수)는 전문 분야별 연구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책연구과제 최종보고회’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책과제 공모와 부서 제안 등을 거쳐 선정된 시정발전 과제 2건에 대해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도시환경분과의 ‘구미시청 외부광장의 친환경적 활용방안’ △산업경제분과의 ‘구미시 인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수립’으로 분과별 수시 회의 등을 거쳐 수립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도시환경분과는 노후?과밀화된 시청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시청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 광장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하는 계획방향을 제시했다.

산업경제분과는 저출생?고령화 등 복합적인 인구구조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회적 인구증가 정책인 ‘듀얼라이프’ 사업안과 구체적인 추진체계를 수립했다. 이는 현재 생활을 하거나 업무를 하고 있는 구미와 다른 지역의 제2거주공간을 왕래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복수(複數)의 주소지를 부여해 인구증가를 도모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방안이다.

장세용 시장은 “오늘 값진 결실을 보기까지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시의 제반여건에 부합하는 현실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주시고, 연구 데이터는 전 부서에 공유하여 다양한 시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위원회는 이번 보고회의 과제 발표와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연구내용을 수정?보완한 후 10월 중 ‘2021년 정책연구’ 를 마무리 한다. 4차산업 혁명시대에 꼭 필요한 구미시 정책 수립에 위원들과 함께 노력해 온 서영길 위원장의 2년차 활동도 함께 마무리 된다.



경제 경영 정책 분야 전문가인 서영길 위원장은 은행원으로 시작해서 경상북도 공무원을 거쳐 대학 교수까지 오른 입지적인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이력이 실무에서도 빛을 발하는 현실성 있는 정책 수립으로 이어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강한 추진력과 함께 부드럽고 원만한 성품이 조화를 이루는 강유상제(剛柔相濟)의 덕목을 갖췄다. 경상북도 21세기 발전연구위원, 미래경북전략위원회 위원, 행정자치부 정부3.0 컨설팅단위원을 역임 했으며, 박정희 대통령 홍보관 명칭 전국 공모에서 '민족중흥관'으로 최우수상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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