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대표이사 유광열)은 고객에 다가가는 디지털 경영 확대에 나섰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7월 디지털전략본부를 신설하고, 디지털전략본부 총괄 전무로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한 내부 조직 정비를 끝내고 본격적인 디지털 경영을 추진했다.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전자문서지갑을 이용한 모바일 전자증명서 제출 서비스를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또한, 고객상담과 상품판매 등이 디지털 중심으로 이뤄지는 디지털 전용점포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경영활동도 수행 중이다. 지난 8월 27일에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내부회의를 개최했다. 아바타로 회의에 참석한 임직원은 새로운 환경에서 디지털 경쟁력 확보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 9월 1~2일에는 코로나19로 대면행사가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온라인 채용박람회에서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설명 및 상담을 진행했다.
서울보증보험 관계자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내부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 중심의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 디지털 인재 확보와 양성에도 노력을 쏟고 있다.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과의 디지털 핵심인재 육성 협약식에서 빅데이터 관련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전 직원을 디지털 인재로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한 하반기에만 실시되던 정기 신입사원 공채와 별도로 2021년 상반기에는 디지털 전문인력을 선발했다. 유광열 대표이사는 "SGI WAY라는 새로운 문화를 통해 사업모델, 운영체계, 조직문화 전반의 근본적인 디지털 전환으로 SGI서울보증만의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