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모바일 앱으로 '어르신 건강관리'

2021-11-10 11:08:09 게재

내년부터 시범 도입

경기 군포시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모바일 앱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을 내년부터 시범 도입한다.

군포시는 9일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2년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돼 내년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어르신에 대한 포괄적 건강관리서비스의 효율적 확대, 자가 건강관리 역량강화를 통한 어르신 건강수준 향상, AI와 IoT에 기반한 어르신 친화형 건강관리서비스 모형 개발을 3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모바일 앱과 디지털 디바이스를 활용한 노인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대상은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중 스마트폰 소지자다. 이들에게 사전 건강수준 측정 후 스마트 기기 제공과 교육을 거쳐 맞춤형 건강관리 미션을 부여하고 6개월 후 건강수준을 재측정한다.

건강관리 미션은 제 때 약 먹기, 매일 걷기와 세끼 챙겨먹기, 충분히 물 마시기, 혈압·혈당 측정하기, 주 1회 몸무게 측정하기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보건소(031-389-4948)로 문의하면 된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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