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NCM9 배터리 'CES 혁신상'

2021-11-11 11:07:29 게재

차량 안전성분야 등 2관왕

SK이노베이션이 내년 1월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 'CES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는 전시에 앞서 출품작을 사전에 평가해 기술 디자인 등이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 등에 혁신상을 수여한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사업(현 SK온)의 NCM9(니켈90% 코발트5% 망간5%) 배터리가 '차량 엔터테인먼트와 안전'분야와 '내장기술'분야에서 동시에 혁신상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NCM9 배터리는 니켈 비중이 90%에 달한다.

니켈 비중이 높아지면 배터리 성능이 좋아지지만 그만큼 안전성이 떨어지게 된다.

SK온은 업계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안전관련 기술과 품질 노하우를 바탕으로 NCM9 배터리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배터리는 내년 출시되는 포드의 픽업트럭 'F-150' 첫 전기차 버전인 'F-150 라이트닝'에 탑재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이 육성지원하고 있는 소셜벤처 '라잇루트' 제품도 함께 출품해 '웨어러블 기슬'분야에서 CES혁신상에 선정됐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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