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미래대학교 메이커스 캠퍼스(DMMC) 청년창업 육성 사업 소개
공간 + 공감 + 공유 실현하는 창업 메카 DMMC
청년창업의 든든한 지원군, 김수진 캠퍼스타운사업단장
5년 전 서울시는 공공·대학·민간이 협력해 경제 활성화와 청년실업 문제를 도모하고자 서울시 대학가를 중심으로 청년창업 육성 및 지역 상생발전을 꾀하고자 캠퍼스타운조성 사업을 시작했다. 동양미래대학교는 2017년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에 선정돼 단위형 사업(1단계)을 3년간(2017~2019년) 수행했고, 2020년 연이어 단위형 신규 대학에 재선정(2단계) 되어 또다시 3년간(2020~2022년) 사업을 수행하게 되었다.
2단계 사업 수행 핵심 과제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초 DMMC(동양미래대학 메이커스 캠퍼스)에 입주할 창업팀을 모집해 현재 19개 팀이 DMMC에서 창업의 꿈을 펼치고 있다. 동양미래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을 이끄는 김수진 캠퍼스타운사업단장(동양미래대 시각디자인과 교수)을 만나, ‘캠퍼스타운 사업’에 대한 개괄 소개와 ‘창업 지원 사업’에 대해 들어봤다.

Q.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동양미래대 캠퍼스타운 사업 1단계’ 사업내용이 궁금합니다.
“동양미래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캠퍼스타운 사업은 크게 창업 활성화, 상권 활성화, 지역협력 사업으로, 상권 활성화에 집중한 1단계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습니다. 인근 상권인 ‘고척동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그라운드 고척’이라는 거리 브랜딩과 함께 해마다 70여 명의 시각디자인과 학생, 교수진이 참여해 3년간 총 63개 상점의 간판을 개선하고 업소별 디자인물(리플릿 등)을 제작하는 등 상권 활성화 사업에 집중했습니다. 또한, 그라운드 고척 홈페이지와 앱 개발, 홍보 동영상 제작, 고객 유입을 위한 프로모션을 기획해 127개 상점의 참여를 이끌어냈고 프로모션 쿠폰 활용, 소셜 마케팅에 대한 소상공인 교육도 함께 진행해 상인들과 지역 상생을 도모했습니다. 이 외에도 그라운드 고척 입구에 위치한 ‘노들소공원 리모델링’은 실내건축디자인과, ‘장터골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건축과 학생, 교수님들과의 협력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지역 노후 담장 도색, 경로당 환경개선, 체육공원 개선 등 지역 환경개선을 하였으며 고척동 사진전, 지역주민 대상 명사 특강 등의 지역 협력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했습니다.”
Q. 캠퍼스타운 사업 2단계 핵심 과제인 창업 활성화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2020년부터 창업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대학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지난해 창업공간 마련을 위해 ‘DMMC(동양미래대학교 메이커스캠퍼스)’ 구축 공사를 완료했고, 지난해 말 ‘DMMC 입주 창업팀 선발 콘테스트’를 열어 총 19개 팀을 선발하고 DMMC에 입주시켰습니다. 올해는 2단계 사업 추진 2년 차로, 입주한 창업 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 멘토링, 디자인 지원 사업 등을 진행 중입니다.”
Q. DMMC 입주 창업팀 공모에 많은 팀이 지원해 경쟁률이 꽤 높았다고 들었습니다. 입주 팀 선정 시 어떤 점을 중요하게 보셨나요?
“지원 팀 중에는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팀도 있었고 창업 아이디어 단계에 있는 팀도 있었지만,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부분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창업 아이템이 차별화되고 사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가. 둘째, 창업자의 히스토리와 열정이 있고 우리 학교 커뮤니티에 잘 맞춰 협업할 수 있는가. 이를 중점적으로 삼고 최종 19개 팀을 선정했습니다.”
Q. DMMC 입주 기업들에게 어떤 지원을 하고 있고, 또 계획 중인가요?
“창업 경험이 있는 분을 초청해 창업 가이드를 제시하는 등 창업 마인드를 고취하는 세미나를 진행하거나, 창업자들이 꼭 알아야 할 금융 관련 세무회계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창업 팀 중에 신청을 받아 창업 멘토링(디자인 멘토링, 세무 회계,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캠퍼스타운 사업 1단계에 진행한 간판·디자인 사업처럼 시각디자인과 수업과 연계해 창업팀의 로고 제작 및 광고·브랜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창업 기업 간의 협업을 돕는 ‘워크숍’은 온라인으로 계획 중입니다. 또, 가을에는 DMMC 입주 기업과 함께 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 ‘그라운드 고척 with DMMC’를 열어, 창업 기업의 사업 아이템을 활용해 지역 주민과 상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Q. 마지막으로 DMMC 입주 팀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입주 후 반년이 지난 지금 그새 성장하고 달라진 입주기업들이 꽤 보입니다. 속도는 제각각 다르겠지만 DMMC와 함께 성장하고 변화하는 입주기업들의 노력과 열정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마음껏 비행하는 단계가 되어 DMMC라는 둥지를 떠난 어느 날 ‘동양미래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DMMC 입주기업’들과 함께했던 열정과 신뢰를 흐뭇하게 기억할 수 있는 미래의 시작이 ‘지금’, ‘여기’이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