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 "기술혁신형 재도전기업 응원"

2021-11-12 11:02:04 게재

재기중소기업과 간담회

"과거의 실패를 극복하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재도전에 성공해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기업인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응원한다."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11일 경기 안양시에 소재한 누리바이오에서 기술혁신 분야 재기 중소기업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11일 열린 재기 중소기업인 현장간담회. 김학도(왼쪽 여섯번째) 중진공 이사장 등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김 이사장은 "중진공은 기술혁신형 재도전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전에 성공해 혁신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남영현 누리바이오 대표, 정진욱 동부아이씨티 대표, 이정욱 하이쓰리디 대표 등 디지털, 바이오 분야 기술혁신형 재기중소기업인 7명이 함께 했다.

재기기업인들은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책지원 확대 △자금, 마케팅, 인력 등 정책 연계지원 강화 △신속한 재기지원 시스템 도입 필요성 등을 전했다.

간담회 이후 김 이사장은 누리바이오 현장을 방문해 유전자 배양실과 개발실 등을 둘러보며 격려했다.

2014년 설립된 누리바이오는 유전자 정밀진단 관련 연구개발 업체로 암 조기진단 키트를 개발하고 생산한다.

특히 극소량의 miRNA로도 암 진단이 가능한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회사로 주목받고 있다.

중진공은 누리바이오의 기술사업성 평가를 통해 재창업자금과 이익공유형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중진공은 올해 성실 실패기업인의 재도전을 돕기 위해 재창업자금 100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재기기업인을 위해 기술혁신형 재창업자금 650억원을 배정했다. 내년부터는 지원 금액을 더욱 확대 운용할 계획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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