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BMW 등 4개사 2530대 자발적 리콜
2021-11-18 10:59:23 게재
각사에서 무상수리
첫째, 테슬라 모델 Y 등 2개 차종 165대는 주행 중 조향 등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앞바퀴 현가장치 내 부품(로어 암)의 고정볼트가 제대로 체결되지 않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품이 차체에서 분리될 가능성이 드러났다.
둘째, 만트럭버스의 라이언(Lion) 2층 버스 127대는 브레이크 배선 배치불량 및 배선피복 내구성 부족이 발견됐다. 이로 인해 브레이크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셋째, 비엠더블유 S 1000 RR 등 12개 이륜차종 1703대는 화재발생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한다. 연료펌프 내 호스 연결부의 미세한 균열로 연료가 샐 위험성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모토로싸에서 수입.판매한 두카티 M821 등 5개 이륜차 535대는 제동시 제동거리가 길어져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뒷 브레이크 호스 내구성이 부족해 미세한 손상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호스 내로 공기가 유입되는 결함이다.
해당 차량들은 각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엔 제작사에 수리비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국토부가 운영중인 자동차리콜센터(080-357-2500)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언제든 해당차량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김병국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