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창업&중소기업 마켓 (32)│농업회사법인 나눔

전통방식으로 만든 율피찹쌀부각

2021-11-24 11:56:49 게재

농업회사법인 나눔(대표 송철근)은 부각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나눔은 경남 합천군 가회면 인근 농가와 청정해역에서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매입해 부각을 제조하고 있다.

지난해 찹쌀부각을 출시한 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율피찹쌀부각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1년이 조금 넘은 기간에 특허출원 1건, 디자인 출원 1건, 상표등록출원 2건을 출원했다. 나눔의 찹쌀부각은 기존 제품과는 달리 색다른 맛과 영양을 지닌 부각으로 호평받고 있다. 첨가물을 일절 첨가하지 않고 전통방식으로 원재료에 율피찹쌀풀을 발라 자연의 맛을 그대로 살렸기 때문이다. 농산물은 100% 우리 농산물만을 사용했다.

나눔의 율피부각으로 출시돼 있는 제품은 김과 연근이다. 찹쌀부각은 김, 연근, 고추, 다시마도 판매 중이다. 포털사이트에서 '각미각색'을 검색하면 다양한 상품을 골라볼 수 있다.

송철근 대표는 "현재 율피를 활용해 부각을 제조하는 업체는 '나눔'이 유일하다"며 "연구개발로 맛있고 건강한 부각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