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인공지능전공·미래산업약학전공 신설

2021-11-30 16:27:12 게재

미래 유망산업·첨단분야 인재 육성 목표로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는 미래 유망산업과 첨단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2022학년도 AI융합학부 인공지능전공과 미래산업약학전공을 신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화여대는 인공지능분야 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AI융합학부 인공지능전공을 신설하고 2022학년도 신입생 40명(수시 10명, 정시 30명)을 선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인공지능 연구 분야의 구심점이 될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인공지능전공은 공학 기반의 'AI 코어(CORE)'뿐 아니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AI 응용' 분야, 인공지능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를 연구하는 '선도적 연구센터' 설립까지 아우르게 될 전망이다. 또 입학정원의 20%를 인문계열 학생으로 선발, 인문·사회·예체능 분야를 접목한 융복합 교육을 수행한다. 입학 후에는 학생들이 학과와 학제를 넘나드는 유연한 학사제도를 통해 다양한 AI 전문 분야로 확장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화여대는 2023학년도에 첨단분야 학과를 추가로 신설해 인공지능 단과대학 설립을 추진한다.

또한 이화여대는 약대 학제 개편에 따라 미래산업약학전공을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약학대학은 현행 2+4년제에서 통합 6년제로 개편, 2022학년도 총 129명(수시 미래인재전형 30명, 정시 수능전형 99명(정원 외 9명 포함))을 선발한다. 모집시기별로는 수시 학생부종합(미래인재전형)으로 30명, 정시 수능위주(수능전형)로 90명을 선발하며, 정원 외로 선발하는 9명은 기초수급생활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대상자 전형인 수능위주(기회균형전형)를 통해 선발한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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