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수상

2021-12-06 10:57:12 게재

이노베이션 부문 금상

신한라이프는 브랜드 론칭 캠페인 '라이프에 놀라움을 더하다'가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이노베이션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2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상이며, 이노베이션 부문은 올해 신설됐다. VR, AR, 3D, 홀로그램, 드론, 가상현실, 양방향 광고 등 기술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유형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한 광고 중, 기술성 및 아이디어의 혁신성, 크리에이티브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부문이다.


올해 7월 신한라이프의 출범을 알린 브랜드 론칭 캠페인 '라이프에 놀라움을 더하다'는 국내 최초로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를 영상 광고 모델로 활용해 신한라이프를 만났을 때 마주하게 될 놀라운 라이프에 대한 기대를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 표현했다. '가상 모델 활용'이라는 전례 없는 과감한 시도로 금융 및 광고업계는 물론, 대중 사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뿐 아니라 광고 음원과 안무 또한 MZ세대가 열광하는 틱톡 상에서 유행하는 음악과 댄스를 분석해 MZ 취향 맞춤형으로 탄생시켰다. 기존 보험 광고의 관행을 타파한 결과 온에어 2주 만에 1000만뷰를 돌파했다.

신한라이프 송정호 브랜드 팀장은 "이번 수상은 신한라이프의 신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브랜드가 말하고자 하는 '놀라움'을 크리에이티브 혁신이라는 키워드로 시장에서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박소원 기자 hope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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