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센터, 소셜벤처 육성 성과 교류회 성료
2021-12-09 06:55:29 게재
8일 '소셜 임팩트 퓨처레이팅'
7개월간 혁신성장역량 강화
전북창조센터는 8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2021년 소셜벤처 육성사업 '소셜 임팩트 퓨처레이팅' 성과교류회를 열고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의 성과와 성공사례를 나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기술보증기금,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전북센터가 운영한 행사로, 성과교류회는 전북센터, ㈜엠와이소셜컴퍼니, 퓨처레이팅 선정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기업성공사례발표, 기업별 성과발표, 기업 간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했다.
전북창조경제센터는 기업 비즈니스 솔루션, 성장 생태계 마련, 지역 대표 소셜벤처 육성 등의 목표를 세우고 운영했다. 퓨처레이팅은 '퓨처(Future)'와 '엑셀러레이팅(Accelerating)'의 합성어로, 지역 간 격차를 극복하기위한 소셜벤처 성장도약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100여개사 이상이 소셜 임팩트 프로그램과 소셜벤처 멘토링에 참여하여 지역 소셜벤처 생태계 저변확대 구축에 대한 성과를 보였다.
▷써니싸이드업 ▷(주)아크 ▷농업회사법인(주)담우 ▷농업회사법인(주)구선손반 ▷창작제작소 선 ▷(주)올리고컴퍼니 ▷티오디디 ▷(주)쿨베어스 ▷(주)에이비씨푸드서비스 ▷포레세가 선정되어 약 7개월동안 전북센터 엑셀러레이팅을 통해 사회성과 혁신성장성에 대한 역량을 강화했다.
전북센터 박광진 센터장은 성과교류회 환영사를 통해 "글로컬한 퓨처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관리기업이 글로컬한 소셜벤처의 가능성에 가까워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역량 강화와 소셜벤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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