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핌, 제조 산업 공정 지능화 '눈길'

2021-12-29 15:45:34 게재

AI 기반 솔루션·서비스, 맞춤형 지능화 플랫폼 제공

솔루션 고도화로 비효율적 시간 소요와 품질 문제 해소

4차산업혁명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제조 현장에서도 지능형 솔루션이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제조환경 시제품 생산 프로세스에서는 솔루션화된 제품 적용 사례가 많지 않았고, 스마트 제품을 적용하기 위한 데이터의 비정형화에 따른 솔루션화 적용이 어려웠다.

이 가운데 (주)아이핌(대표 정희태)이 제조 산업 공정에 지능형 AI 솔루션을 개발·제공하고 있어 관심이다.

아이핌은 빅데이터에 기반한 운영 및 분석 플랫폼과 설비 운전 최적화 소프트웨어 등 맞춤형 지능화 솔루션 플랫폼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제조 산업 분야뿐 아니라 유통, 금융, 상담서비스 등으로 확장까지 가능하다.

아이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 융합 지역특화산업지원사업'에 참여, 올해부터 충북과학기술원의 AI실증랩에서 비정형·정형 데이터 기반 시제품 생산라인에 해당되는 제조 산업의 공정에 지능형 AI 솔루션을 개발·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에 수요기업으로 참여한 ㈜심텍은 공정프로세스의 수동 작업 진행에 따른 비효율적 시간 소요와 작업자의 오입력에 따른 생산 품질 저하 등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공정 자동화 솔루션화가 고민이었다. 나아가 생산 품질의 수율 예측까지 진단할 수 있는 고도화된 솔루션을 구축하기를 요청했다.

이를 위해 아이핌은 도면 및 파일 등 비정형 데이터를 신속히 처리해 생산에 필요한 작업 조건정보를 정확히 파악하고, 파악된 정보가 ERP 관리 시스템과 자동 연계되어 생산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는 △비정형 데이터 자동 추출 및 인식을 위한 AI 알고리즘 및 수율예측 알고리즘과 △ERP 시스템에 자동 적용처리 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후 수요기업은 고객사 주문 생산처리를 위한 제품생산 소요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오작동에 따른 불량 생산을 감소로 품질 향상을 모색하는 등 그간의 애로를 해소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제조현장에서 유사업종 간 제품 생산 프로세스 적용이 비슷한 경우 효과적 생산체계를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화 지원이 가능함으로써 유사업종의 시제품 및 양산 제품 생산 시 효율 향상을 위한 프로세스 개선과 품질관리 효과도 예상된다.

정희태 아이핌 대표는 "제조 지능형 산업화를 위한 고도화된 제품으로 업종 간, 기업 간, 기업 내부 환경 및 제조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는 다양한 산업에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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